경도인지장애(MCI)는 1년 동안 10%가 치매로 진행된다.(3/3)

경도인지장애(MCI)는 1년 동안 10%가 치매로 진행된다.(3/3)

==진행 예방을 위해 알아야 할 것과 해야 할 것==

 

 

◇ 회복의 가능성이 있을 때, 한 번 의료기관에 방문하세요

 

기억력이 나빠졌다는 자각이 있더라도 "치매로 진단받는 것이 두렵다", "분명 나이 탓일 거야"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에 가지 않고 방치하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어딘가 이상함을 느끼면서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으니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처럼 경도인지장애(MCI)는 방치하면 장차 치매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MCI 단계에서는 인지 기능이 아직 회복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신경 쓰이는 증상이 있다면, 치매 예방 대책을 세우는 것과 더불어 먼저 한 번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찰을 받을 곳으로는 치매 질환 의료센터*로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기억력 클리닉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이 적합할 것입니다. 평소 다니는 병원이 있다면, 한 번 상담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언제까지나 즐겁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치매에 걸린 후"가 아니라 지금부터 적절한 대책을 시작해 보세요.

*치매 질환 의료센터: 치매의 감별 진단, 신체 합병증과 행동·심리 증상에 대한 대응, 전문 의료 상담 등을 수행하는 치매 전문 의료기관.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880b1b5839ee26a5544bb3d92a0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