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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장수를 위하여 새로운 기능성물질을 발견

간천(澗泉) naganchun 2022. 8. 16. 02:56

건강한 장수를 위하여 새로운 기능성물질을 발견

 

 

옛날부터 사람은 신체에 좋은 식물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근년에는 매스컴 등에서 소개되면 그 식품이 순간 매진되거나 그것만을 먹는 사람도 나온다. 그러나 그 성분이 어떻게 몸에 듣는지 바르게 이해하고 바른 섭취 방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의 큰 요인은 활성산소

 

일본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고령사회가 되고 있다.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65세 이상 인구의 비율은 2021년도에 29.1%가 되고 있지만 이것은 고령화사회(7%), 고령사회(14%)의 수준을 초월하여 다시 초고령사회(21%)의 수준도 초월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사람들이 장수하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 한편 소자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사회의 고령화율은 상승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때문에 사회보장의 부담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딘지 장수만이 아니라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중시하게 되었다.

건강수명이란 그 사람이 간호를 받아야할 일이 없이 자립하여 생활할 수 있는 기간을 가리킨다. 실은 일본은 평균수명 뿐 아니라 그 건강수명도 세계 최고수준이다.

그래도 2019년 시점에서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가 남성 8.73, 여성 12.07년이다. 곧 자립하여 생활할 수가 없어서 간호 등의 지원이 필요한 기간이 10년 전후가 된다는 것이다.

그 기간을 가능한 대로 짧게 하는 것은 사회보장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그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QOL(생활의 질)을 유지한다는 의미에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건강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하여 건강의 유지 증진을 꾀하는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을 것인가. 일반적으로 말하듯이 생활 리듬을 정비한다든지 폭음폭식이나 끽연을 줄이고 균형 좋은 식사를 꾀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것은 물론이다.

그러나 그래도 가령에 따라 노화는 진행한다. 그것은 신체의 세포 그 자체의 작용이 저하하여 젊은 때보다 그 기능이 쇠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노화의 진행의 요인의 하나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 활성산소이다.

통상의 산소는 산소원자핵의 둘레의 외측의 6개의 전자 중에 1개가 또 하나 산소원자핵의 둘레의 같은 전자1개와 짝이 되어 있다. 그것은 삼중항산소라 하는 안정된 상태이다. 우리들은 이러한 산소를 체내에 들여놓아 그에 의하여 에너지를 생산하여 생명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산소가 체내에서 활용되는 과정에서 전자의 균형을 부수어 불안정한 상태로 변화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활성산소이다.

 

전자의 균형이 부수어지는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 종류의 활성산소로 나누어지는데 인체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는 주로 일중항산소(一重項酸素). 스파오키시드(superoxide/초산화물), 과산화수소, 히드로키시루라지칼 (hydroxyl radical) 4종류이다.

이들 활성산소는 자신이 불안정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안정된 상태에 있고자하여 주위의 분자에서 전자를 빼앗아버린다. 이것을 반응성이라 하고 강한 반응성을 나타내는 것을 활성이 높다고 한다.

곧 활성이라고 하면 좋은 활동인 것처럼 들리지만 활성산소는 주위의 세포 등을 말하자면 공격하는 존재이다.

이리하여 세포가 반응성의 강한 활성산소에 공격당하면 그 세포나 유전자 등은 상처를 입어 본래의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그것이 노화라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다시 암이나 동맥경화. 면역기능의 저하 등에도 이어진다고 생각되고 있다.

 

활성산소를 지우는 카로테노이드

 

===*카로테노이드(carotenoids)= 식물, 조류(藻類) 및 광합성 세균에 의하여 합성되는 천연의 지용성색소이다. 카로테노이드는 많은 식물의 황색, 오렌지 및 적색의 색원소원으로 예를 들면 오렌지, 도마도 및 당근의 등적색, 및 많은 꽃들의 황색이 그것이다.===

 

그러면 이런 활성산소를 억제할 수는 없는 것일까. 실은 우리들 신체에는 활성산소가 과잉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는 항산화 방어기능이 있다. 그것은 활성산소를 지우는 내재성의 항산화산소이다.

그런데 이 내재성의 항산화효소는 가령과 함께 생산되기 어렵게 된다. 곧 가령과 함께 체내에는 활성산소가 축적되기 쉽게 된다.

그래서 내재성의 항산화효소의 감소를 돕는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유효하게 된다. 이러한 물질을 외인성인 항산화 물질이라고 하고 대표적이 것으로서의 하나가 카로테노이드이다.

카로테노이드는 미생물이나 조류(藻類). 식물, 동물에 널리 분포하는 적색, 등색(橙色/오렌지색), 황색의 천연색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토마토의 리코펜, 당근의 베타카로틴이 잘 알려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포함하여 동물은 자신의 체내에서 합성할 수는 없으나 카로테노이드를 생산하는 식물 등을 섭취함으로써 체내에 들일 수가 있다.

예를 들면 연어()도 카로테노이드를 생합성하지는 못하지만 식물플랑크톤 등에서 유래하는 카로테노이드를 들여 넣음으로써 그 몸이 살몬레드(Salmon Red)라 말할 정도로 깨끗한 오렌지색깔이 된다.

카로테노이드는 일중항산소에 대하여 강한 항산화작용을 발휘한다. 카로테노이드는 불안정한 상태의 일중항산소에서 에너지를 받아들여서 그것을 열로서 방출한다.

에너지를 잃어버린 일중항산소는 안정된 삼중항산소로 되돌아온다. 곧 불안정한 상태에서 활성이 강한 활성산소가 안정된 상태의 통상의 산소로 되돌아오는 셈이다. 이것을 활성산소의 소거(지움)라 한다.

 

카로테노이드의 기본구조는 크게 2개의 부분으로 구성되고 있다. 2개의 부분의 조합 등에 의해서 수많은 구조가 존재하고 현재 750종류 이상의 천연 카로테노이드가 보고되고 있다.

카로테노이드가 유의한 일항산소소거활성을 나타내는 데는 어떤 구조를 가질 것이 필요하여 그 구조에 의하여 그 소거활성의 강함이 달라진다. 또 적색이 강한 카로테노이드일수록 일중항산소의 소거활성이 강하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이들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카로테노이드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카로테노이드를 보다 유효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중요한 것은 균형을 지탱하는 것

 

나는 미생물의 연구를 통해서 보다 항산화활성이 강한 카로테노이드의 탐색을 행하였다.

실은 현재까지 사람이 지구상에서 발견된 미생물은 미생물 전체의 수 %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되고 있다. 곧 카로테노이드에 한정하지 않고 사람에게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미생물은 지구상에 아직도 많이 존재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미지의 미생물에서 유용한 기능성물질을 발견함으로써 우리들 건강의 유지증진에 쓸모가 있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장수가 실현되고 있는 일본에서는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개인으로서나 사회적으로나 매우 유익하다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러나 한편 매스컴에서 몸에 좋은 식품이나 물질이 소개되면 그것만을 과잉 섭취하는 사람이 증가하는데 그것은 효과가 없거나 역효과일 수가 있다.

예를 들면 비타민C가 몸에 좋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면 많이 섭취하면 좋은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체내에서 다 쓰지 못한 분은 배출되기 때문이다. 요컨대 많이 취했다고 해서 효과가 오르는 것은 아니다.

 

활성산소도 결코 유해하기만 한 물질이 아니다.

 

예를 들면 백혈구에서 생성되는 수퍼옥시트(superoxide/초산화물나 과산호화수소 등은 체내의 면역기능이나 감염 방어에 관계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고 있다. 또 세포 간의 시그널전달이나 세포의 분화 등에 작용하고 있다는 것도 밝혀지고 있다.

곧 활성산소는 악자이고 아무튼 소거하면 좋다고 안이하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가령에 따라 저하하는 항산화력을 보충하거나 불요한 활성산소생성의 기회를 줄여서 활성산소의 생성과 항산화방어기구의 균형을 지탱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로테노이드 등의 기능성 물질을 그를 위하여 활용하는 것은 몸을 위하여 유용한 것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건강의 유지 증진에 이어지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에 이어진다.

그런 의미에서는 무엇이나 극단으로 치우치지 말고 균형을 마음 쓰는 것이 생활의 질을 유지하거나 향상에 중요하다.

식생활의 절제는 물론 중요한 것이지만 너무 엄하게 하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쌓일 가능성이 있다. 때로는 음주도 하고 좋은 것을 먹기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필자=하마모토 마키코(浜本 牧子)명치대학 농학부 교수)

일본어원문=健康的長寿のためにたな機能性物質つける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