Ⅸ 장자의 행보와 재치 있는 응대
1. 영달을 초월하다 (사기)
2. 펄 속에서 꼬리를 끌겠다(외편 추수)
3. 치질이라도 핥았군 그래(잡편 열어구)
4. 검은 용이 잠을 잤던가봐(잡편 열어구)
5. 나중에 건어물 가게에서 나를 찾으시오(외편 외물)
6. 옷차림이 허름한 것은 지친 것이 아니다(외편 산목)
7. 조릉의 반성(외편 산목)
8. 유복을 입은 자는 한 사람뿐이다(외편 전자방)
9. 지인(至仁)은 친함이 없다.(외편 천운)
10. 쓸모 있거나 쓸모없거나 화를 당한다.(외편 산목)
11. 우물 안 개구리(외편 추수)
12. 한단의 걸음을 배우다(외편 추수)
13. 도는 없는 곳이 없다(외편 지북유)
14 장자의 임종(잡편 열어구)
《사기》에는 장자는 송(宋)나라 몽(蒙)사람으로 칠원(漆園)의 관리를 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한때였고, 짚신을 만들어 팔아서 근근이 가계를 꾸리는 빈한한 생활을 하면서도 영달을 초월한 정신적 자유를 누리려는 고고한 생활을 하였던 것 같다. 그리고 시대가 전국시대인 만큼 여러 나라의 왕의 초빙을 받기도 하고 자문에 응하기도 하였던 것 같으나 자세한 활동상은 알 수가 없다. 한편 당대에 둘도 없는 달변가로서 종횡무진 말을 떠벌여대는 사람인 것도 같다. 여기서는 장자가 어떠한 활동을 하였으며 주어진 사태에 어떻게 대응하였는지 장자의 편모를 살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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