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운석에서 지구에는 없었던 <신종>광물 3개나 발견(1/3)
-약 15톤의 소말리아의 엘알리운석-
초기 태양계의 천체충돌을 알 수 있는 실마리로서
소마리아의 엘알리(El Ali)라는 동네에서 떨어진 목동이나 가축이 목을 축이려 모이는 우물이 있다. 그 가까이는 일찍이 적색을 띤 금속질의 거석이 있었다. 무게는 약 15.2톤이다. 낙타 목동들은 대대로 칼을 가는 숫돌로서 이용해왔다. 그러나 이 거석의 역사는 더 오래고 태양계의 창성기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 금속덩이는 <엘알리운석 (El Ali meteorite)>이라 해서 알려져서 지금까지 발견된 운석 중에서는 9번째로 크다. 지구에 낙하한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과학자들은 최근 이 운석에 지구상의 자연계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광물이 적어도 3종류 함유되어 있다고 발표하였다. 각각 광물의 화학적 성질과 결정구조에는 몇 십억 년이나 옛날 지구에서 몇 백 만 Km나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일들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숨겨져 있다.
이들 광물은 태양계에 관한 우리들의 이해를 극적으로 바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초기의 태양계에서 일어났던 격한 천체끼리의 충돌을 해명하기 위하여 쓸모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발견되는 광물은 어느 것이나 각각의 소리와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미국 캘리포니아공과대학의 운석광물학자인 마치(馬馳) 씨는 말한다. 씨는 이제까지 수 십 종류의 새로운 광물을 발견하고 있고 이번에도 발견된 3종류의 광물 중 하나를 발견한 외로 나머지 2개의 확인에도 협력하고 있다.
최근 수년 엘알리운석의 운명을 둘러싸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발견은 거기에 새로운 전개를 가져오는 것이다.
이 운석은 2019년 작은 광산회사가 오팔(opal) 의 광맥을 찾는 도중 <발견>되었다.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시오(Mogadishu) 에 있는 알마스대학의 지질학자 아브돌가딜 아비이갈 후세새인(Abdulkadir Abiikar Hussein)씨에 따르면 광산회사는 2020년 소말리아 정부에 운석을 수백만 달러로 사들이려 했는데 거절당한 때문에 중국에 보냈다고 한다. 씨는 당시 소말리아정부의 의뢰를 받고 운석의 조사를 행하였다.
엘알리운석은 아직 사들일 사람이 없다. 후세인씨는 운석이 작게 분쇄되어 판매되고 소말리아의 귀중한 국가유산이 영구히 파괴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씨는 이번 신발견이 계기가 되어서 <소말리아정부가 눈을 깨고 운석을 사들여서 소말리아로 되돌아오기>를 바라고 있다.
일본어원문=巨大隕石から地球になかった「新種」の鉱物を3つも発見
출처-https://news.yahoo.co.jp › articles
'환경. 우주 > 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대 운석에서 지구에는 없었던 <신종>광물 3개나 발견(3/3) (0) | 2023.01.11 |
---|---|
거대 운석에서 지구에는 없었던 <신종>광물 3개나 발견(2/3) (0) | 2023.01.10 |
인도양에 대한 새로운 이해(8) (0) | 2021.10.26 |
인도양에 대한 새로운 이해(7) (0) | 2021.10.25 |
인도양에 대한 새로운 이해(6) (0) | 2021.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