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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37.원숭이와 어부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0. 8. 03:27

 

137.원숭이와 어부

 

 

 

Aesop's Fables (이솝寓話) : 원숭이와 어부

 

원숭이가 높은 나무위에 앉아서 어부들이 강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다.

잠시 있더니 어부들은 식사를 하기 위하여 둔치에 그물을 둔 채로 가버렸다.

원숭이는 나무 꼭대기에서 내려가서 어부들 흉내를 내려고 그물을 잡고 강물 속으로 던졌다.

그러나 그물이 몸에 감기어서 원숭이는 익사했다.

원숭이는 죽음에 이르러 말하였다.

“이렇게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물을 다루어본 일도 없는 놈이 고기를 잡으려고 하다니, 어떤 생각이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Iw7-pRzqx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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