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두 마리의 개구리
두 마리의 개구리가 연못에 살고 있었는데 햇볕으로 연못의 물이 말라버렸다.
그들은 연못을 뒤로 하고 신천지를 찾아서 나갔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깊은 우물을 만났다. 보니 우물은 물이 가득 차 있었다.
거기서 한 개구리가 이렇게 말하였다.
“이 우물을 우리들의 집으로 삼자. 여기라면 먹이도 있고 몸을 숨길 수 있다.”
그러자 다른 한 개구리가 이렇게 충고했다.
“그러나 이렇게 깊어서는 물이 없어지면 다시 나올 수 없지 않겠는가.”
-결과를 생각해서 일에 대해야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40onDzAa3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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