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3, 끝이 없는 싸움 인류와 감염증은 끝이 없는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균, 바이러스는 변이하여 모양을 바꾸어서 습격해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익숙해진 인플루엔자이지만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그 해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도 변이속도가 빠르고 수개월로 기존의 약이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감염증을 천연두처럼 근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야생동물은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변이하여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사스나 에볼라 출혈열은 박쥐유래라고 한다. 사람이 박쥐를 먹고서 감염한다. 거기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