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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력 2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3 3, 끝이 없는 싸움 인류와 감염증은 끝이 없는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왜냐하면 세균, 바이러스는 변이하여 모양을 바꾸어서 습격해오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익숙해진 인플루엔자이지만 정기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그 해에 따라 유행하는 바이러스 타입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세균보다도 변이속도가 빠르고 수개월로 기존의 약이 듣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든 감염증을 천연두처럼 근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야생동물은 여러 가지 바이러스를 체내에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변이하여 사람에게 감염시키는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사스나 에볼라 출혈열은 박쥐유래라고 한다. 사람이 박쥐를 먹고서 감염한다. 거기서 다시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켜 ..

과학/과학 2021.07.29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2

코로나 후의 세계를 감염증의 역사에서 생각한다. 2 2, 인류는 대항책을 가져왔다. 인류도 손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상하수도의 정비는 큰 예이다. 상수도의 정비는 물을 매개로 하여 감염하는 병을 예방하였다.(기생충, 코레라. 적리, 티브스 등 소화기 계통의 감염) 상하수도가 정비되기 전에는 배설물을 강으로 흘려서 그 물이 다시 음료수로 쓰인 때문에 배설물을 통하여 감염이 퍼졌다. 음료수와 하수를 나눔으로써 감염증이 퍼지는 것을 억누를 수 있었던 것에 더해서 1800년대에는 물을 정화할 수 있게 되어 선진국에서는 안전하고 청결한 물을 마실 수 있었다. 또 인류는 의학, 역학을 발달시켜 약이나 백신을 발명하여왔다. 현대에 사는 우리들은 당연한 것처럼 느끼겠지만 200년 전에는 병에 걸려도 항생물질도 ..

과학/과학 202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