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유전자 19

네안데르탈인의 뇌를 <재현>하니 현대인보다 신경세포가 적고

네안데르탈인의 뇌를 하니 현대인보다 신경세포가 적고, -절멸한 수수께끼의 해명도- 사고 등 고도한 인지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부위로 절멸한 구인(舊人) 은 현대인보다 신경세포의 수가 적었다는 연구결과를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 등의 국제팀이 발표하였다. 네안데르탈인이 절멸한 수수께끼의 해명으로 이어질 기능성이 있다. 논문은 9일부 과학지 사이언스에 게재되었다. 4만 ~ 3만 년 전에 절멸한 네안데르탈인의 뇌의 체적은 현대인과는 거의 같았다고 생각되고 있다. 일정한 지능을 가지고 현대인과 일시기 공존하였었는데 어째서 절멸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팀은 현대인으로서 특유의 변이가 있는 유전자 에 착안하였다. 이 유전자는 고도의 인지기능에 관계하는 뇌의 전두엽에서 작용하고 있고 네안데르탈인의 뼈에 남아있는..

노벨의학생리학상에서 주목 <고대인의 교잡>,--우리들의 선조는 <미녀와 야수>였는가?--

노벨의학생리학상에서 주목 , --우리들의 선조는 였는가?-- 10월 3일, 2022년의 노벨의학생리학상은 스웨덴 출신인 인류학자 스테반 패포(Svante Pääbo)박사에게 수여한다는 결정이 보도되었다. 하마평에서는 mRNA백신을 개발한 여성과학자의 이름이 오르고 있어서 최근 수년의 경향으로는 실용성이 높은 연구에 수여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이외이다. 그러나 패포 박사는 이 영역에서는 제1인자이고 독일 막스프랑크진화인류학연구소에 부임한 20세기말부터 필자의 은사였던 고 오노 스스무(大野乾)(1928년-2000년) 박사에게서 가장 장래를 촉망 받았던 과학자인 만큼 그 수상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 일반적으로 종(種)이 다르면 노새(騾馬)나 결제(駃騠-수말과 암나귀 사이의 트기)..

구미인과는 유전자도 체질도 이렇게 다르다.

구미인과는 유전자도 체질도 이렇게 다르다. 심근경색, 치매--일본인이 이 들 병을 막는 비결은? 인종이 다르면 체질도 다르고 맞는 식사나 건강법도 다르다. 그런 사실이 여러 가지 연구에서 밝혀지고 있다. 일본인에 맞는 건강법이란 어떤 것일까? 신간 『일본인의 에서 본 병에 걸리기 어려운 체질 만드는 법』(고단샤 블루박스)에서 특별 편집하여 보여드린다. 일본인과 유럽계 사람의 위의 모양은 다르다. 일본인에게 많은 탄수화물을 중심으로 먹어온 일본인은 위의 모양도 변하였다. 갈고리 모양의 구상위(鉤狀胃)라 해서 세로로 길고 갈고리의 바늘처럼 굽은 모양을 하고 있다. 곡물은 식물섬유가 많기 때문에 위의 선동에 따라 흐물흐물해 질 때까지 부스고 충분히 처리해서 장으로 보낼 필요가 있는데 위가 주머니 모양이 되어서..

과학/과학 2022.08.24

사람게놈의 <완전한 배열>결정에 성공

사람게놈의 결정에 성공 -노화나 자폐증 등 해명에 기대- 과학자들은 사람게놈의 완전한 배열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텔로메아 투 텔로메아 콘소시엄(The Telomere-to-Telomere (T2T) consortium )이 3월 31일(2022년)에 그 결과를 정식으로 발표하였다. 기술의 진보에 따라 지금까지는 불가능이었던 부분의 배열을 결정할 수가 있다. 사람게놈의 모두가 분명해졌다. 과학자들은 2022년 3월 31일 처음으로 사람게놈을 간극 없이 *매핑 (mapping)한 것을 발표하였다. 그것은 사람게놈 프로젝트가 버전을 완성해서부터 19년 후의 일이었다. ===*맵핑 (mapping)=어떤 정보에 관하여 나 등의 의미,=== 약 100명의 과학자로 된 은 의 배열을 공개할 수가 있었다고 엘리..

새로운 지견이 수수께끼를 점점 깊게 한다!?(2/3)

새로운 지견이 수수께끼를 점점 깊게 한다!?(2/3) 실은 정의마저 할 수 없는 고 하는 묶음 사이의 환영(幻影) 유전자를 영어로 말하는 Gene이라는 말은 덴마크의 식물유전학자 윌헤름 요한센(Wilhelm Ludvig Johannsen、1857-1927=덴마크 식물학자, 유전학자)이 1909년에 최초로 제창했다. 그것은 유명한 멘델의 완두콩을 쓴 교배실험에서 찾아낸 에 상당하는 술어라 했다. 곧 완두콩 꽃의 색깔이나 종자의 색깔 등의 형질을 어미로부터 자에게 전해지는 로서 유전자는 정의되었었다. 그 인자의 정체 곧 유전자의 실체를 찾아내는 연구가 거기서부터 시작된 셈이다. 거기서 유전자와 단백질을 결합시키기 위하여 연구가 진행되어 많은 뛰어난 연구 성과의 결정으로서 확립된 것이 센트랄 도그마(Centr..

과학/과학 2022.06.14

새로운 지견이 수수께끼를 점점 깊게 한다!?(1/3)

새로운 지견이 수수께끼를 점점 깊게 한다!?(1/3) 실은 정의마저 할 수 없는 유전자란 무엇인가? 그런 물음도 현대의 우리들로서는 “이제 새삼스럽게--”하고 있지만 실은 유전자에 관한 지견이 깊어갈수록 유전자에 관한 수수께끼도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 라는 저자에게 유전자연구와 유전자의 수수께끼에 대하여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 어째서 인가? 유전자란 말은 이제는 일상어가 되었다. 라든지 라든지 하는 식의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하고 물어보아도 이제야 그 말은 무슨 말인가 하고 우문으로 들린다. 그러면 우리들은 참으로 를 알고 있는가? 예를 들면 이하의 유전자의 설명 중에 항상 바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유전자는 생물의 형질을 어미로부터 자에게 전하는 것이다. 화학물질로서..

과학/과학 2022.06.13

<수면 연구>의 제일인자에게 듣는다. (3/3)

의 제일인자에게 듣는다. (3/3) -쇼트슬리퍼는 몸에 나쁘다? 수면의 최전선- 알아 두고 싶은 잠의 기본 수면에 관한 기본을 아는 것은 기분 좋은 낮잠에도 이어진다. 어떻게 좋은 잠을 자는가. 졸음과 어떻게 싸울 것인가. 졸림을 깨닫는 데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 잠에 얽힌 소박한 의문을 야나기사와 교수에게 물었다. 문====단시간에 질이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가능한가. 답==야나기사와= 아쉽지만 그것은 불가능하다. 젊은 사람의 수면 사이클이라면 최초의 90분으로 논렘수면의 스테이지3까지 도달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렘수면이 부족하다. 2020년에는 미국의 스탠포드대학 등에서 미국의 65세 이상의 중고년 남성 약 4000명을 대상으로 12년간의 추적조사를 한 여구가 발표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렘수면이 적은..

과학/과학 2022.05.25

<수면 연구>의 제일인자에게 듣는다.(2/3)

의 제일인자에게 듣는다.(2/3) 하품 를 찾는다. 아무리 좋은 잠을 자려고 생각해도 좀처럼 이 오지 않고 결국 밤늦게까지 깨어있어야 하는 사람이 많다. 실은 야나기사와 교수 등이 행하고 있는 것이 이 의 정체를 찾는 연구이다. 야나기사와 교수는 졸음과 수면. 각성에 이르기까지의 구조를 동물을 쫓기 위한 의 예를 들어서 설명한다. (야나기사와 교수) 그러면 죽통의 물(졸음)이란 무엇일까. 실은 2018년 야나기사와 교수 등이 그 정체로서 유력한 뇌내현상을 발견하고 있다. 마우스를 쓴 실험에 의하여 기상하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뇌내의 복수의 단백질인 라는 변화가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다. 인산화 하는 단백질은 약 80종이다. 특히 그 중에서 69종류는 뇌의 신경세포끼리로 정보전달을 행하는 이라 불리는 부위..

과학/과학 2022.05.24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있을 수 없는 반응>(1/3)

생명의 정의마저 흔드는 대사의 (1/3) --이어지는 보고는 생명의 기원해명의 열쇠인가-- 세포가 먼저인가 대사가 먼저인가, 화학반응은 어느 시점부터 생명이라고 불리는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모노호수(Mono Lake)는 탄산염과 인을 풍부히 함유한 염호(鹽湖)이다. 초기의 지구에는 이런 호수가 많이 있어서 생명이 탄생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생각되고 있다. 마르크스 라르사 씨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할 생각은 아니었다. 씨는 주로 세포가 양분을 취하는 프로세스나 이 프로세스가 스트레스나 병에 의하여 잘 작용하지 않는 구조를 연구하고 있었다. 그러나 10년 정도 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에 재적하고 있던 씨의 팀은 전혀 우연에서 충격적인 발견을 한다. 라르사 씨 ..

과학/과학 2022.05.09

<졸음>의 정체가 보이기 시작했다.(4/5)

의 정체가 보이기 시작했다.(4/5) --1만 마리의 마우스와 상대하여 수면의 수수께끼에 다그친다.-- 의 정체는 단백질의 인산화? 2012년에 IIIS의 기관장으로 취임한 야나기사와 씨는 모르는 것만 있는 수면의 본질에 다그치는 것은 수면의 이상을 일으키는 유전자를 단서로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유전자를 무작위로 파괴한 대량의 마우스를 써서 1 마리 1마리의 뇌파를 취하여 수면에 이상이 있는지 어떤지를 조사해 갔다. 그 중에서 수면시간이 극단으로 길고 각성하고 있는 시간이 짧은 마우스를 발견하여 그 특징이 대대로 이어지는 라는 가계를 만들었다. 잠을 자도자도 졸리는 마우스 스리피를 조사해보니 체내의 특정의 단백질의 특정 부위를 인산화시키는 효소 을 만드는 유전자가 변이하고 있었다. 야나기..

과학/과학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