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예기 25

5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7)

5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137) 덕이란 몸으로 체득한 것이다. 덕은 얻은 것이다. 스스로 자신의 몸으로 체득한 것이 아니면 그 사람의 덕이 아니다. 귀로 듣거나 지식으로서 알고 있는 것으로는 덕이라 할 수 없다. 덕을 쌓는다고 하는 말을 상기해보라. 德者得身也.(韓非子, 解老) 덕자득신야.(한비자, 해로) *참고--에기(禮記)에 서는 라 한다.

오늘의 명언 2023.05.17

11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9)

11월 5일, 오늘 명심할 명언. (309) 예의의 출발은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안색을 평정하게 가지며, 응대하는 말을 순하게 하는 데 있다. 禮義之始, 在於正容體, 齊顔色, 順辭令. (禮記, 冠義) 예의지시, 재어정용체, 제안색, 순사령. (예기, 관의) 예의의 시작은 먼저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안색을 평화롭게 하며, 말은 온순하며 품격 있게 말하는 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곧 태도, 안색, 언어가 자장 중요하다.

오늘의 명언 2022.11.05

9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256)

9월 13일, 오늘 명심할 명언. (256) 집안 문제를 밖으로 내지 말고 밖의 문제를 집안으로 들이지 마라. 内言不出, 外言不入. (禮記, 內則) 내언불출, 외언불입. (예기, 내칙) 내언(內言)이란 가정문제를 외언(外言)이란 가정 밖의 사업 등에 관한 일을 말한다. 곧 가정의 문제는 가정 내에서 해결하고 사업상의 문제에 대해서는 집안으로 가져오지 않는다함이다. 가정문제는 밖으로 나가면 집안의 수치를 드러내게 되기 쉽고 밖의 사업 등에 관한 문제를 집안으로 가져온다면 필요 없이 내자의 간섭을 받을 수가 있다.

오늘의 명언 2022.09.13

7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5)

7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205) 배운 후에 부족함을 알고 가르친 후에 어려움을 안다. 學然後知不足, 教然後知困. (禮記, 學記) 학연후지부족, 교연후지곤. (예기, 학기) 우리는 배움으로써 자신이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치고 난 다음에 가르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는 말이다. 남에게서 배우는 것보다도 남을 가르친다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므로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사람은 몇 배의 연구로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의 명언 2022.07.24

6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1)

6월 30일, 오늘 명심할 명언 (181) 질문을 잘 기다리는 자는 종을 치는 것과 같다. 善待問者如撞鐘. (禮記, 學記) 선대문자여당종. (예기, 학기) 가르치는 자가 학생의 질문을 잘 기다리는 것은 종을 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교사의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학생의 문제의식을 가지고 질문하는 것을 기다리고 그에 맞추어 종을 치듯이 크게 혹은 작게 쳐서 깨우친다. 가르침을 받는 학생 편에서의 종을 두드리는 방법 곧 종소리가 크게 치는지 작게 치는지에 따라 가르치는 방법도 달라진다. 학생은 배우고자 하는 의욕으로 분발하여 종소리를 크게 쳐야 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RoXFal1Xyr4

오늘의 명언 202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