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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3

4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4)

4월 24일, 오늘 명심할 명언. (114) 만물을 돌아보고 자기 자신을 살펴본다. 천지만물을 관찰하여 그 이치를 알고 그것을 자신에게 맞추어 고찰한다. 그러면 밝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천리와 인심과는 하나이고 원래 천리는 사물의 이치는 우리들에게 일관되고 있다. 觀物察己.(近思錄, 致知類) 관물찰기.(근사록, 치지류) *근사록(近思錄, 1175년경) 이 책은 주희(朱憙)와 그 학문적 친교가 깊었던 여조겸(呂祖謙) 두 사람의 합작(合作)이다. 제명의 근사(近思)란 논어의 “절실하게 물어서 가까이 생각하면 인(仁)은 그 가운데 있다.(切問而近思、仁在其中矣-子張)란 구에 기초하고 있다. 곧 “가까운데서 생각한다.”라는 뜻이다. 일상생활에 절실한 사실을 묻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나의 몸..

오늘의 명언 2023.04.24

물리학자가 해명한다. 언젠가 종말을 맞을 우주에서 우리가 사는 의미(3/3)

물리학자가 해명한다. 언젠가 종말을 맞을 우주에서 우리가 사는 의미(3/3) 쇠퇴를 운명 지워진 우주와 우리들이 살아있는 의미 대학 2년생이었던 옛날 자신에 대해서 조금 머리를 식혀라 라고 충고함과 동시에 우리들도 한 숨 돌리기로 하자. 그러나 그 때 내가 느낀 흥분은 천진난만한 일과성의 지적 놀라움만이 아니었다. 그때로부터 4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는데 이들 테마는 의식에 오르기조차 하지 않는 작은 불꽃이 흔들리는 것처럼 항상 나와 함께 있었다. 나날의 일은 물리학의 통일이론과 우주의 기원을 해명하는 일인데 과학의 진전이 보다 큰 의미에 생각을 돌리는 사이에 문득 느낀 것은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할당된 시간에는 한정이 있다는 문제에로 마음은 반복되고 다시되 돌아간다. 지금의 나는 과학자로서 몸에..

환경. 우주 2022.06.08

137.원숭이와 어부

137.원숭이와 어부 원숭이가 높은 나무위에 앉아서 어부들이 강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것을 관찰하고 있었다. 잠시 있더니 어부들은 식사를 하기 위하여 둔치에 그물을 둔 채로 가버렸다. 원숭이는 나무 꼭대기에서 내려가서 어부들 흉내를 내려고 그물을 잡고 강물 속으로 던졌다. 그러나 그물이 몸에 감기어서 원숭이는 익사했다. 원숭이는 죽음에 이르러 말하였다. “이렇게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물을 다루어본 일도 없는 놈이 고기를 잡으려고 하다니, 어떤 생각이었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Iw7-pRzqxz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