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오늘 명심할 명언. (351)
명화가인 한간이라도 살을 그리지만 뼈는 그리지 못한다.
한간(韓幹)이란 유명한 화가도 살은 그릴 수 있어도 뼈까지는 그리지 않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뼈마저 그릴 수 없다면 참 명화가라고 할 수 없다.
幹惟畵肉不畵骨.(引類, 杜子美)
간유화육불화골.(인류, 두자미)
* 한간(韓幹, 706년경-783년)
성당시대의 화가.
왕유(王維)에게 화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원조를 받아서
인물화 안마화(鞍馬畵)에 뛰어났다.(위키페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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