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이 쇠퇴하지 않는 <수퍼고령자>의 뇌 안에 커다란 <수퍼 뉴런> 발견
노스웨스턴대학의 연구팀이 80세를 넘어도 인지능력이 쇠퇴함을 보이지 않는 <수퍼 고령자(Super Ager)>라 하는 사람들과 전형적인 고령자 사이에는 뇌 안의 일부의 조직에 큰 다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그 연구를 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보고하고 있다.
그 조직은 후내피질(嗅内皮質)이라 불리는 해마와 함께 기억력에 깊이 관련하는 영역이다. 수퍼 고령자인 사람들의 뇌는 알츠하이머병에 관련하는 뇌의 노인반이나 신경원선유변화(神經原線維變化)가 일반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적고 젊은 상태를 지탱하고 있음이 연구에서 나타내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사망한 수퍼고령자라 하는 사람들 6명의 뇌를 조사한 결과 후내피질을 구성하는 6개의 층중에서 하나에 보다 크고 건강한 뉴런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래서 뉴런은 인지기능이 평균적인 고령자 7명, 젊은이 6명,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 5명의 같은 뉴런과 비교해보아도 의미 있게 크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후내피질의 뉴런은 노인반이나 신경원선유변화에 매우 약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수퍼 고령자의 경우는 그 부분이 큰 병변에 이르지 않고 구조적인 안전성을 보다 유지되어 있다고 연구그룹은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것은 거꾸로 말하자면 노인반이나 신경원선유변화가 뉴런의 수축을 불러서 알츠하이머병 등의 인지증(認知症)에 이어지는 가능성을 나타내는 결과이기도 하다고 한다.(단지 노인반이나 신경원선유변화가 많이 보여도 알츠하이머병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다.)
연구를 이끌고 있는 Tamar Gefen 씨는 <수퍼 고령자가 젊은이보다도 큰 뉴런을 가지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는 그들이 태어났을 때부터 뇌 안에 그 큰 세포가 있고 생애를 통하여 구조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인지 모른다.>말하고 있다.
연구팀은 금후 어째서 수퍼고령자의 뇌에서는 이들 뉴런이 커지고 유지되고 있는지 세포환경이나 그 회복력의 근본적인 이유를 조사하여 파 들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Source: The Journal of Neuroscience
via: Northwestern University , New Atlas
Munenori Taniguchi
일본어원문=認知能力が衰えない「スーパー高齢者」の脳内に、大きな「スーパーニューロン」発見
출처= https://news.yahoo.co.jp/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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