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3/3)
기초연구에 따른 거야의 넓이가 중요
여기까지 읽은 독자들은 그러면 페리틴(ferritin=철의 저장 및 혈청철농도의 유지를 행하는 단백이다)에 의한 온열요법의 실용화는 바로 되는가 하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예를 들면 나노머신(nanomachine=0.1 - 100 nm 사이즈의 기계장치를 의미한다.) 등의 연구 성과가 보도되어 큰 관심을 모으는 일이 있다. 그러나 단백질은 원래 나노머신이라는 것은 연구자로서는 자명한 일이다.
예를 들면 정자에는 편모(鞭毛)가 있고 그것을 파도치게 하는 것으로 생체 내를 스스로 헤엄쳐나간다. 이 편모는 이것을 파도치게 하는 모터나 톱니바퀴 등의 역할을 가진 단백질에 의하여 구성되었다. 편모와 같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섬모(纖毛)는 뇌나 기관에 분포하고 있다.
단백질에 의한 모터나 톱니바퀴의 기능은 해명되었어도 그것을 사람이 자의적으로 컨트롤하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하는 연구는 아직 아직 별도로 필요하고 거기에 성과를 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물리학이나 생물학, 의학, 공학 등 여러 가지 학술분야가 횡단적으로 협동하는 것이나 산학연계 등이 매우 중요해진다고 생각한다.
실은 앞에 말한 페리틴의 연구도 암치료만이 아니라 관심을 가져준 기업과 함께 효율이 좋은 태양관전지의 개발이나 매우 작은 메모리 소자의 개발을 진행한 일이 있는데 실용화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나 그러한 시행이 쌓인 가운데서 새로운 기술이 개발이나 이노베이션이 생겨난다. 그런 의미에서는 여러 가지 기초연구에 따른 거야의 확대는 매우중요하다.
그런데 근년에는 성과가 되는 골을 나타내지 않으면 과한연구비 등도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기초연구의 계기는 연구자의 호기심인 것이 많다.,
실은 나의 페리틴 연구도 왜 단백질이 철을 만들 수가 있는가, 담아 놓을 수 있는가 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호기심을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 계기이다. 처음부터 암치료나 태양관전지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
결과적으로 그런 성과에 이르렀다고 해도 연구의 시작은 하나의 호기심이다.
그러므로 연구의 계기는 자유로워서 좋다고 생각한다. 실은 나도 학생시대에 그렇게 해서 육성되었다. 나의 연구실 학생들도 먼저 연구는 즐거운 것이라고 느끼게 하는 것이다.
기초연구 성과가 보도되거나 하면 곧바로 실용화되기를 기대하는 기분은 잘 알지만 긴 안목으로 보아주기 바란다,
꼭 언젠가 새로운 기술에 의하여 자신의 생활이나 사회 전체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될 것이다.*
일본어원문=「タンパク質は面白い」という好奇心が、がん退治にも繋がる!?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b3181e7
필자=요시무라 히데유키(吉村英恭)
1982년 나고야(名古屋) 대학대학원이학계연구과물리학전공 박사과정 수료.
1982 이학박사(나고야대학). 2000년 이후 메이지(明治)대학이공학부물리학과 교수.
연구성과-단백질을 쓴 나노입자의 생성과 기능소자에로의 응용. 등.
'과학 > 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에 발표된 영양학에 관한 흥미 깊은 발견 7가지 (0) | 2023.01.02 |
---|---|
뇌의 글리알세포가 시냅스를 먹고 기억을 지탱한다. (0) | 2022.12.20 |
<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2/3) (0) | 2022.12.13 |
<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0) | 2022.12.12 |
<초 과혹>한 장소에서 <1억년>이나 산 미생물에서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한다.(3/3) (0) | 2022.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