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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간천(澗泉) naganchun 2022. 12. 12. 03:05

<단백질은 재미있다.>는 호기심이 암 퇴치에 이어진다!?(1/3)

 

 

 

 

미생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생물이 인간에게는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서 화제가 되는 일이 있다. 그런 생물의 능력도 원래를 찾아가 본다면 생체내의 단백질 등의 분자에 닿는다. 그 분자의 작용을 해명하는 구조생물학이 이제 여러 가지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생물의 기능은 단백질이 담당하고 있다.

 

최근 선충을 쓴 암 진단이 화제가 되었다. 이것은 암세포가 생성하는 어떤 물질을 선충이 검출하고 있음에 따라 일어나는 현상을 이용한 것이다.

검출에는 아마도 선충의 생체의 단백질이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단백질이 어떤 물질을 검출하고 있는지는 아직 해명되지 않았다,

곧 이제는 선충이 일으키는 현상을 이용하고 있을 뿐인데 그 메커니즘이 밝혀지면 의료나 의학으로서는 큰 진보가 된다고 생각한다. 생물의 이러한 메커니즘의 해명에 당하는 것이 구조생물학이다.

 

구조생물학은 생물의 기능을 생체의 분자수분에서 해명하려고 하는 연구 분야이다.

이 생체의 분자란 구체적으로 말하면 단백질이나 모든 세포내에 있었던 단백질의 생합성에도 관여하는 핵산 등을 가리킨다.

단백질이라고 하면 근육이나 뼈, 혈액의 근본이 되는 영양소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대로인데 다시 말하자면 모든 세포의 원형질의 주성분이고 세포에 따라 일어나는 모든 생명현상에 관련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다.

곧 우리가 호흡을 하거나 걷거나 생각하거나 근본을 돌아보면 모두 단백질이라는 분자의 작용에 도달한다.

 

이 단백질은 사람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에 있어서 작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하면 신체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리의 체내의 특정한 세포에 붙어서 그 세포의 작용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이 때 코로나 바이러스는 생체의 세포에 붙기 위한 단백질을 만들어낸다.

거기서 사람으로서는 이 단백질의 작용을 방해하는 항체(이것도 단백질)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그 때 먼저 필요한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드는 단백질의 입체구조를 밝히는 것이다.

단백질은 20종류의 아미노산이 쇄상으로 다수 연결하여 된 고분자화합물인데 그 쇄상의 모양은 복잡하여 나선상이나, 접이상이나 구형 등 여러 가지 입체구조를 하고 있다.

실은 이 단백질의 입체구조를 알면 그 단백질의 기능의 구조를 해명할 수가 있다.

곧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드는 단백질의 입체구조를 알면 그 기능을 방해하는 유효한 항체를 만들 수도 있는 셈이다.

 

단백질의 입체구조를 해석하는 방법으로서 오래전부터 행해온 것이 X선 회절(回折)이다. X선을 대어서 되는 간섭호(干渉縞)에서 입체구조를 해석하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전자현미경이나 MRI검사 같은 전자파를 이용하는 핵자기공명(NMR)등의 방법도 개발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 개발이 점점 진행 되는 것은, 단백질의 입체구조를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계속됨)

일본어원문=タンパク面白という好奇心がん退治にもがる!?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b3181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