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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88.개에 물린 사나이

간천(澗泉) naganchun 2010. 7. 11. 05:49

 

88.개에 물린 사나이

 

Aesop's Fables (이솝寓話) : 개에 물린 사나이

 

 

어떤 남자가 개에게 물려서 누가 치료해줄 사람이 없는가 하고 돌아다니다가 한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는 이렇게 말하였다.

“상처를 고치고 싶으면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빵에 묻혀서 너를 문 개에게 주어보라.”

그 남자는 이 충고에 웃으며 대답하였다

“어째서 그런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그런 일을 하면 시중에 있는 개에게 다시 물어다오 하고 부탁하는 것이나 같지 않은가?“

 

-자신을 해치는 자에게 정을 주어서는 안 된다. 상대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jC7UV_Kxd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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