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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86.전나무와 가시나무

간천(澗泉) naganchun 2010. 7. 8. 04:16

 

86.전나무와 가시나무

Aesop's Fables (이솝寓話) : 전나무와 가시나무

 

 

 

전나무가 가시나무를 깔보고 말하였다.

“나는 세상에서 무슨 일이나 잘 할 수 있는데 너는 무엇을 잘 할 수 있느냐?”

그러자 가시나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확실히 나에게는 잘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도끼를 가진 나무꾼이 찾아왔습니다.

나에게는 관계가 없지만,--저런, 어떻게 된 것입니까. 바람도 없는데 갑자기 떨리곤 해서요.

나는 정말로 가시나무라서 다행입니다.”

 

-불안한 부자보다 가난해도 걱정 없는 것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1o4xQu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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