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는 포유류와는 다른 진화 과정을 거쳤고 복잡한 뇌를 발달시켰다(1)

조류는 포유류와는 다른 진화 과정을 거쳤고 복잡한 뇌를 발달시켰다(1)

 

 

조류의 뇌는 포유류보다 작지만 발달된 인지 기능과 우수한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도대체 어떤 때문인가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고급 인지 기능을 제어하는 <외투>라고 불리는 뇌 영역이 완전히 다른 진화로 진화해 왔다고 한다.

망토는 다양한 진화를 통해 개발되었지만 기능은 매우 유사하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두 사람의 뇌가 <수렴 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한 예라는 것이다.

 

1, 조류와 포유류의 뇌도 같은 방식으로 진화했는가?

 

인간 특유의 고급 인지 능력은 신피질(neocortex)이라는 부분에 의해 제어된다. 기저핵을 완전히 덮고 있으며, 마치 코트를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해부학에서는 <망토>라고도 불린다.

반면에 새는 또한 발달된 인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까마귀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리하고, 도구에 능숙하며,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고, 거의 20년 전의 일을 기억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인지 능력을 지원하는 망토가 포유류, 조류, 파충류를 포함한 모든 동물에 존재하기 때문에 공통 조상에서 진화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동물들 간의 복잡성 수준에는 차이가 있지만, 그들의 구조와 신경 세포는 근본적으로 동일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사실, 과거 연구는 <흥분성 뉴런>과 <억제성 뉴런>이 공통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그 결합 패턴이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출처=https://karapaia.com/archives/4894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