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266)
임금님이 읽은 것은 옛사람의 찌꺼기일 뿐이다.
君之所讀者, 古人之糟魄而夫. (莊子, 天道)
군지소독자, 고인지조백이부. (장자, 천도)
당신이 읽은 것은 고대 성인의 남겨 놓은 찌꺼기일 뿐이다.
문자나 말에 의존하는 것만으로는 고인이 체득한 진리를 잡을 수는 없다함이다.
옛 성인도 그 마음까지는 그 글에 담을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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