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살모사와 향로

살모사가 대장간 일터에 들어가서 도구에서 배를 채울 만한 것을 찾았다.
살모사는 특히 향로에 귀찮게 먹을 것을 요구했다
그러자 향로가 말하였다.
“나에게서 무엇을 얻으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바보임에 틀림없다.
나는 모두에게서 받기만 하는 것이 내 생업이라서 주는 일은 결코 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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