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의 가장 오랜 달력 발견
2012년 인류멸망은 거짓이었다.
중앙아메리카의 과테마라에 있는 9세기 초기의 마야문명유적의 벽화에 달이나 혹성의 주기를 계산한 마야 최고의 달력이 있는 것을 미국 보스톤대학 등 연구팀이 발견하였다.
유럽에서는 마야의 달력에 근거하여 금년 세계가 멸망한다는 <2012년 인류멸망설>이 유포되고 있었는데 정사해본 바 종말을 나타내는 계산결과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성과는 2012년 5월 11일부 미 과학지 <사이언스>에 발표되었다.(SANKEI EXPRESS)
뛰어난 천문지식
연구팀은 2010년~11년에 과테마라 북부의 유적을 조사하였다. 사원의 주거부분이라 보이는 작은 방 내벽이나 천장에 청색과 오렌지색 의상으로 장식한 왕족의 모습이나 흑색과 적색의 점과 원. 막대선(棒線)을 짜 맞춘 수 백 개의 상형문자가 그려져 있었다.
마야문명은 뛰어난 천문학 지식이 있었음이 알려지고 있는데 해독한바 문자는 숫자로 표시되어 있고 일식, 월식의 시기나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 밖에 금성이나 화성에 대하여, 태양, 지구와 일직선으로 줄지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시기를 계산한 결과도 있었다. 단지 월식이나 일식에 대한 계산은 부정확한 점도 있었다고 한다.(상케이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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