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익히는 것이라면 휴식이 중요하다---뇌의 구조를 해명
피아노나 자전거 등 몸을 써서 익히는 <운동기억>은 연습 사이의 휴식 중에 소뇌의 표면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작용으로, 소뇌의 다른 부위에 이동하여 정착한다는 것을 <이화학연구소> 등이 밝혀냈다.
<학습에는 휴식이 중요하다.>라는 정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성과로서, 미국신경과학지 전자판에 15일 발표하였다.
사람의 이름 등의 지식의 기억은 대뇌피질에 새겨진다. <운동기억>은 소뇌에서 유지되는데 어떻게 몸에 붙는지가 분명하지 않았었다.
<이화학연구소>의 나가오(永雄總) 팀 리더등은 좌우로 작용하는 보드를 마우스에게 보여주고 안구를 움직이는 실험을 실시하였다. 휴식을 끼고 운동한 마우스는 1일 후에도 거의 같은 운동이 가능했으나 휴식하지 않은 마우스는 반 정도를 잊고 있어서 휴식 유무로 운동기억의 정착에 차이가 났다.(2011년 6월 15일 요미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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