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게와 여우
어떤 게가 해변을 버리고 가까운 초원을 먹이 장소로 골랐다.
거기에 배가 고픈 여우가 찾아와서 게를 펼쳐놓았다.
게는 먹힐 때에 이렇게 말하였다.
“아아,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도대체 나는 육지에서 무엇을 할 작정이었을까.
나의 본성은 바다밖에 적응할 수가 없는데--.“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해 할 줄 아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RtJog5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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