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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167.게와 여우

간천(澗泉) naganchun 2010. 12. 22. 04:48

 

 

167.게와 여우

Aesop's Fables (이솝寓話) : 게와 여우

 

 

어떤 게가 해변을 버리고 가까운 초원을 먹이 장소로 골랐다.

거기에 배가 고픈 여우가 찾아와서 게를 펼쳐놓았다.

게는 먹힐 때에 이렇게 말하였다.

“아아,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도대체 나는 육지에서 무엇을 할 작정이었을까.

 나의 본성은 바다밖에 적응할 수가 없는데--.“

 

-자기가 가진 것으로 만족해 할 줄 아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RtJog5P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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