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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6

양자역학이 던지는 궁극의 물음 (3/3)

양자역학이 던지는 궁극의 물음 (3/3) 는 참말인가? 을 위하여 필요한 것 -철학이나 과학의 사고와 사회의 공통인식이나 풍조는 서로 영향을 끼쳐서 변화해 갈 것이다.- 파동관수의 수축과 예를 들면 다세계 어느 쪽도 직관적으로는 익숙해지기 어렵고 어느 쪽을 좋아할 것인가는 사람 제각각일 것이다. 해석은 자의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기존의 코펜하겐해석을 계속하여 쓰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베커는 어느 해석을 채용할 것인가는 큰 문제라고 한다. 현상을 타개하고 새로운 물리학을 발견하는 데에는 해석의 선택은 중요하다.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 1918년 5월 11일 - 1988년 2월 15일=미국 물리학자)도 수학적으로 등가인 2개의 이론을 실험에 의하여 구..

양자역학이 던지는 궁극의 물음 (2/3)

양자역학이 던지는 궁극의 물음 (2/3) 는 참말인가? 종래와는 다른 보아 상(像) 『실재란 무엇인가』에서 놀라운 것은 종래와는 다른 보아상이다. 현인이라고 불리면서도 이야기는 요령을 얻지 못하여 둔중하여 자신을 중심으로 하는 그룹을 구축하고 실재에 대해서는 불문으로 하는 해석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처럼 그려져 있다. 이것은 젊은 연구자를 중시하여 키운 덕이 높은 과학자로서 덴마크 시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른 많은 책의 보아상과는 꽤 다르다. 실제로 보아는 코펜하겐해석을 당면하여 지키는 데에서 신중한 불가지론의 입장으로 갓 태어난 양자역학을 중요하게 키우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노틀담대학의 돈 하워드 교수가 말하는 것처럼 불명한 부분을 추측으로 논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불문으로 놓아두고 ..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3/5)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3/5) -심원한 세계로 유혹한다.- 물리학사의 영웅에 접하여 느낀 점 문== 각각 학자들의 인간성이나 인생모양도 드라마틱해서 재미있게 느꼈다. 매우 정의감이 강하고 무능한 데이비드 봄에 대하여 일찍이 돈을 잘 벌어서 스캔들의 여성관계를 즐긴 에베렛 등은 성격적으로도 대조적이다. 베커 씨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어느 분에게 친근감을 느꼈는가? 베커==어려운 선택이다. 참으로 모두 좋다고 답하고 싶다. 그들은 참으로 모두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물리학사의 영웅 들이 실제로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아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그러나 혹시 한 사람을 고른다고 하면 존 스튜어트 벨일까. 그는 실로 흥미 깊다. 양자역학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문제를 잘보고 일단 거기서 떨..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2/5)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2/5) -심원한 세계로 유혹한다.- 보아와 아인슈타인은 어느 쪽이 바른가? 문==인터뷰를 받은 전문가는 양자역학의 역사나 중진들의 에피소드에 대해서 베커 씨와 말할 때에 어떤 모습이었나? 베커== 감사했다. 모두가 기쁘게 협력해 주었다. 그들로서는 이 테마나 역사, 이후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철학 중에서 물리학을 취급하는 사람으로서 양자역학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하여 물리학의 틀을 넘어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테마에 대하여 빛을 받게 되는 데 대하여 기뻐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나로서도 협력자의 여러분과 말하는 것은 훌륭한 경험이었다. 문== 본서에서는 양자역학과 실재의 본질을 둘러싸고 덴마크의 위대한 물리학..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1/5)

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1/5) -심원한 세계로 유혹한다.- 양자역학의 탄생해서 약 100년이다. 오늘 반도체를 비롯하여 LED, 레지의 정산용 계산기 등 우리들의 일상생활을 지탱하는 여러 가지 기술에 응용되고 있다. 그러나 그 본질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가득 차있다. *코펜하겐해석을 낳고 물리학사에 빛나는 닐스 보아와 고고의 천재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거장이 도전하고 후속한 천재물리학자들이 차례차례로 연구에 인생을 바친 양자역학이다.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물리학은 어떻게 변했는가. 『실재란 무엇인가 양자역학에 남겨진 구극의 물음』을 상재하였다. 사이언스라이터인 아담 베커(Adam Becker, 1984년생. 코넬대학에서 철학, 물리학을 배움, 미시칸대학 교수) 씨에게 이야기를 듣는다...

종교나 철학에서의 시간관의 변화

종교나 철학에서의 시간관의 변화 1, 고대로부터의 종교에서의 시간의 개념. 고대 이집트, 그리스, 마야 등의 많은 고대문명의 종교에서는 신들이 창조한 세계는 창조--존속--종말--파멸...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는 원환적(圓環的)인 구조로 되어있어서 무한 반복하므로 시간은 같은 길을 거친다고 하는 의미로 거꾸로 되돌아오는 것도 반복도 가능한 것 혹은 그러면서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었다. 또 불교나 힌두교 등의 인도철학이나 동양사상에서도 윤회전생이라고 해서 죽어서 저 세상에 돌아간 영혼이 몇 번이나 바꾸어 태어난다는 생각이 있었다. 유대교에도 일보 원환적인 시간관이 보이는데 기독교에서는 신의 계시에 따른 예수 크리스트의 이 세상에로의 도래와 죽음. 부활은 불가역적으로 반복 불가능한 것이라고 한다. ..

과학/시간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