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두뇌를 번롱하는 양자역학, (3/5)
-심원한 세계로 유혹한다.-
물리학사의 영웅에 접하여 느낀 점
문== 각각 학자들의 인간성이나 인생모양도 드라마틱해서 재미있게 느꼈다. 매우 정의감이 강하고 무능한 데이비드 봄에 대하여 일찍이 돈을 잘 벌어서 스캔들의 여성관계를 즐긴 에베렛 등은 성격적으로도 대조적이다. 베커 씨는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어느 분에게 친근감을 느꼈는가?
베커==어려운 선택이다. 참으로 모두 좋다고 답하고 싶다. 그들은 참으로 모두 매력적인 사람들이다. 물리학사의 영웅 들이 실제로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아는 것은 즐거운 일이었다.
그러나 혹시 한 사람을 고른다고 하면 존 스튜어트 벨일까. 그는 실로 흥미 깊다. 양자역학에 있어서의 여러 가지 문제를 잘보고 일단 거기서 떨어져 후에 다시 그 문제에 되돌아온다. 그것이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고 있어서 끈질기게 해명을 성취하였다.
벨이 발견한 것은 오늘의 첨단적인 연구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양자를 둘러싼 과학과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경이적일 정도로 진보를 가져왔다.
벨은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도 매우 재미있는 사람이다. 친근하고 즐거운 사람인데 자신의 선악의 기준에는 엄격했다. 글을 쓰는 것이 매우 뛰어나서 그가 쓴 글을 읽으면 그 사람 됨됨이가 잘 전해진다.
문==존 스튜어트 벨은 젊은 물리학자가 양자역학을 연구하고 싶다고 말할 때마다 <이 분야는 명예에는 이어지지 않는데 각오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였다는 에피소드가 소개되어 있다. 현재의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젊은 학생들은 어떤 사정에 있는가.
베커==50년 전의 슈트어트 벨의 시대와 비교한다면 현재는 이 분야로 나가는 데에 그다지 위험은 없다. 결코 즐거운 길은 아니고 리스크가 있는 경력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지금은 양자역학의 재단이 있으므로 거기서 일거리를 얻는 기회가 있다. 물리학의 철학분야에 있어서도 일거리를 찾을 수 있다. 아마도 이 분야의 수요는 확대 경향이다. 보다 많은 사람이 이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답을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어원문=世界中の頭脳を翻弄し続ける量子力学、深遠なる世界へのいざない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f304670b2da--
https://jbpress.ismedia.jp/articles/-/6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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