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9) 2월 8일, 오늘 명심할 명언. (39) 이를 가진 자에게서는 뿔을 빼고, 날개를 가진 자에게서는 두 발만을 준다. 豫之齒者去其角, 傅其翼者兩其足.(漢書, 董仲舒傳) 예지치자거기각, 부기익자양기족.(한서, 동중서전) 하늘은 공평하여 두 가지를 주지 않는다. 이빨을 가진 자에게는 뿔을 주지 않고, 날개를 가진 자에게는 발을 두 개만을 주었다. 오늘의 명언 2023.02.08
어째서 얼굴은 앞을 향해 있는가? (4) 어째서 얼굴은 앞을 향해 있는가?(4) -생물의 진화를 입의 발달에서 생각해 본다.- 6, 포유류에는 이빨의 상대인 뺨이 있다. 양서류나 파충류는 먹이를 그냥 삼켜버린다. 크면 물어 찢는 일은 있어도 씹어 부수는 일은 없다. 그것은 모든 이빨이 뾰족해서(동형치성) 가늘게 부술 수가 없기 때문이다. 비강도 구강도 완전히 분리되지 않았으므로 천천히 보면서 숨을 쉬면 먹이가 기관에 들어가기도 한다. 포유류의 특징은 문자대로 는 것이다. 영양이 풍부한 젖이 있으므로 아기가 잘 자라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돌고래처럼 젖을 먹이는 동물도 있지만 젖을 마실 경우에는 구강을 음압하여 뺨과 입에 의하여 구강을 밀폐하면 형편이 좋아진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포유류의 이빨은 파충류와는 달라서 기능별로 특수화하고 있는 .. 과학/과학 2021.09.09
226.개와 여우 226.개와 여우 여러 마리의 개가 사자의 가죽을 보고 그것을 찢고 있었다. 여우가 그것을 보고 이렇게 말하였다. “그가 살아있었다면 너희들의 이빨보다 그의 발톱이 강함을 즉시 알 수 있었을 터인데.” -쓰러진 자를 발로 차기는 쉽다.- https://www.youtube.com/watch?v=IZ0u0sdCrfo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2.03.30
206.당나귀와 늑대 206.당나귀와 늑대 당나귀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늑대가 다가오는 것을 알았다. 당나귀는 곧 다리가 아픈 시늉을 하였다. 늑대는 당나귀에게 왜 발을 끌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당나귀는 담장을 넘다가 날카로운 가시를 밟았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당나귀는 늑대가 자기를 먹을 때에 목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가시를 뽑아 달라고 부탁했다. 늑대는 그에 동의하고 당나귀의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서 가시를 찾으려고 전 신경을 집중할 때에 당나귀는 늑대의 이빨을 차고 도망쳤다. 늑대는 혼자서 “이렇게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왜 의술을 베풀려고 하였는가? 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도살하는 일밖에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35AtMFLD5pg&t..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1.09.07
4.사자와 쥐 4.사자와 쥐 사자가 기분 좋게 잠을 자고 있는데 어떤 놈이 방해를 했다. 쥐가 얼굴을 긁은 것이다. 사자는 벌떡 일어나서 쥐를 잡고 잡아먹으려 했다. 쥐는 필사적으로 살려 달라고 애원했다. “목숨만 살려 주신다면 반드시 그 은혜를 갚을 것입니다.” 사자는 코웃음을 치며 살려주었다. 며칠 후 사자는 사냥꾼의 덫에 걸려서 꼼짝 못하게 되었다. 쥐는 사자가 끙끙거리는 소리를 듣고 달려가서 이빨로 그물을 찢고 사자를 도망치게 해주었다. 쥐는 득의연하여 말하였다. “요전에 당신은 나를 조소했지만 나도 당신을 살릴 수가 있어요. 어떻소. 훌륭한 은혜 갚음이지요.” 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