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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이야기/이솝 이야기

206.당나귀와 늑대

간천(澗泉) naganchun 2011. 9. 7. 04:34

 

206.당나귀와 늑대

 

 

 

Aesop's Fables (이솝寓話) : 당나귀와 늑대

 

당나귀가 초원에서 풀을 뜯고 있는데 늑대가 다가오는 것을 알았다.

당나귀는 곧 다리가 아픈 시늉을 하였다.

늑대는 당나귀에게 왜 발을 끌고 있느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당나귀는 담장을 넘다가 날카로운 가시를 밟았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당나귀는 늑대가 자기를 먹을 때에 목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가시를 뽑아 달라고 부탁했다.

늑대는 그에 동의하고 당나귀의 다리를 들어올렸다.

그리고서 가시를 찾으려고 전 신경을 집중할 때에 당나귀는 늑대의 이빨을 차고 도망쳤다.

늑대는 혼자서

“이렇게 당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왜 의술을 베풀려고 하였는가?

우리 아버지는 나에게 도살하는 일밖에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35AtMFLD5pg&t=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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