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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steady seller) 282

2.박쥐와 두 마리의 족제비

2.박쥐와 두 마리의 족제비 박쥐가 땅에 떨어져서 족제비에게 잡혔다. 박쥐는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족제비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기는 새와 싸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쥐는 나는 새가 아니라 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족제비는 박쥐를 놓아주었다. 이윽고 박쥐는 다시 땅에 떨어져서 다시 족제비에게 잡혔다. 박쥐는 목숨만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그런데 이번 족제비는 나는 쥐를 가장 싫어한다고 했다. 그러자 박쥐는 재빨리 나는 쥐가 아니라 박쥐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이리하여 박쥐는 두 번이나 궁지에서 살아났다. -현명한 자는 그 때 그 때 잘 임기응변한다.-

1. 늑대와 새끼양

https://www.youtube.com/watch?v=GSx44qEHdBM&t=6s 1. 늑대와 새끼양 어느 날 늑대가 무리에서 떨어져 미아가 된 새끼양을 만났다. 늑대는 새끼양을 잡아먹고 싶었으나 위협해서 덤비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무엇인가 이유를 붙여서 손에 넣으리라 생각했다. 그래서 늑대는 이렇게 말하였다. “작년에 너는 나에게 매우 나쁜 욕을 하였지.” 새끼양은 떨리는 목소리로 “맹세코 진실을 말합니다만, 나는 그 때 태어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자 늑대가 말하였다. “너는 나의 목초를 먹었지.” 그러자 다시 새끼양이 말하였다. “아닙니다. 나는 아직 풀을 먹어본 일이 없습니다.” 그러자 다시 늑대가 말하였다. “너는 나의 우물물을 퍼 마셨지.” 새끼양은 비명을 지르며 말하였다.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