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9.도둑과 수탉 도둑이 어떤 집에 들었는데 아무 것도 발견하지 못하므로 수탉을 훔쳐서 얼른 도망쳤다. 도둑들은 아지트에 이르자 곧 수탉을 죽이려 하였다. 그러자 수탉은 목숨을 살려달라고 말하였다. “부탁합니다. 살려주십시오. 나는 매우 사람들에게 좋은 구실을 한답니다. 밤이 밝는 것을 알려서 사람들을 깨워드립니다.” 그러자 도둑들은 이렇게 말하였다. “네가 이웃 사람들을 깨우면 우리들의 장사는 끝이다.” -악인은 미덕을 지키려는 자를 싫어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GkF7adE5Tpg&list=UUvZtdoK44pxY7jolbWOkByA&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