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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11

네안데르탈인(1/2)

네안데르탈인(1/2) 네안데르탈인은 약 20만 년 전에 유럽에 출현한 화석인류이다. 호모=네안데르탈렌시스이다. 독일의 네안데르 계곡에서 발견되었다. 4-3만 년 전까지 생존하여 호모= 사피엔스와도 공존했는데 절멸했다. 호모속의 화석인류 화석인류 중에서도 가장 일찍이 1856년 독일의 네안데르계곡(계곡을 독일어로 탈이라 한다.)에서 발견되어 그 후 유럽에서 서아시아 각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가장 잘 알려진 화석인류이다. 약 20만 년 전에 나타나서 4-3만 년 전에 절멸했다고 생각된다. 일찍이는 구인에 속하는 인류라 했었는데 현재의 화석인류학에서는 호모속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학명은 호모= 네안데르탈렌스라고 말하게 되었다. 네안데르탈인의 문화 네안데르탈인은 모피를 입고 석기를 쓰고 수렵채집생활을 했..

네안데르탈인의 절멸, 모두 죽은 것이 원인이 아니었다.=신연구

네안데르탈인의 절멸, 모두 죽은 것이 원인이 아니었다.=신연구 고고학자들은 프랑스남부 만드린(Mandrin)동굴에서 역사서를 고쳐 써야 할는지 모를 발견을 했다. 네안데르탈인이 유럽에 나타난 것은 40만 년 전의 일이다. 현재의 설로는 약 4만 년 전에 절멸했다고 한다. 현생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유럽에 도래하여 얼마 없는 일이었다고 보인다. 그러나 이번 발견은 현생 인류가 유럽에 온 것은 그보다 훨씬 전이어서 네안데르탈인이 절멸하기까지 1만년 이상에 걸쳐서 2개의 인류가 같은 땅에서 공존하고 있었는지 모른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크리스 스트링가(Stringer,Chris) 교수는 현생 인류가 일찍이 네안데르탈인을 압도했다고 하는 현재의 견해에 대해서 고쳐야 한다고 한다. 고 동..

노벨의학생리학상에서 주목 <고대인의 교잡>,--우리들의 선조는 <미녀와 야수>였는가?--

노벨의학생리학상에서 주목 , --우리들의 선조는 였는가?-- 10월 3일, 2022년의 노벨의학생리학상은 스웨덴 출신인 인류학자 스테반 패포(Svante Pääbo)박사에게 수여한다는 결정이 보도되었다. 하마평에서는 mRNA백신을 개발한 여성과학자의 이름이 오르고 있어서 최근 수년의 경향으로는 실용성이 높은 연구에 수여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이외이다. 그러나 패포 박사는 이 영역에서는 제1인자이고 독일 막스프랑크진화인류학연구소에 부임한 20세기말부터 필자의 은사였던 고 오노 스스무(大野乾)(1928년-2000년) 박사에게서 가장 장래를 촉망 받았던 과학자인 만큼 그 수상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 일반적으로 종(種)이 다르면 노새(騾馬)나 결제(駃騠-수말과 암나귀 사이의 트기)..

노벨 의학생리학상, 인류진화연구의 페포 씨. 오키나와과기대겸무

노벨 의학생리학상, 인류진화연구의 페포 씨. 오키나와과기대겸무 스웨덴의 카로리스카연구소는 3일(2022년) 2022년의 노벨의학생리학상을 절멸한 사람족의 게놈이나 인류의 진화에 관한 발견을 한 독일 막스 프랑크진화인류학연구소의 스반테 페포(Svante Pääbo [ˈsvanˈtɛ ˈpɛːbʊ]、1955년 4월 20일 - 스웨덴 태생 생물학자, 진화유전학 전문) 교수(67)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하였다. 페포씨는 스웨덴 출신으로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의 객원교수를 겸무하고 있다. 고인류학에서는 인류의 선조의 뼈나 치아의 화석을 기초로 진화나 분류가 연구되었었다. 이에 대하여 페포 씨는 DNA배열의 분석수법을 개척하여 이것을 실마리로 하여 현생인류의 진화의 핵심에 다그치는 많은 성과를 올렸다. 페포 씨는 구인..

<절멸한 2종류의 미지의 인류>의 흔적이

의 흔적이 현대에 살아있는 사람의 DNA에 존재한다.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를 기원으로 해서 전 세계에 퍼졌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는 약 2만 년 전에 절멸한 네안데르탈인이나 네안데르탈인에서 분기한 데니소와인과의 교접했던 것이 분명해졌다. 다시 DNA해석 결과 현대의 사람의 DNA에는 이제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의 흔적이 존재하여 과거에 현생 인류와 교접하고 있었던 것을 알았다. 사람이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진 때 이미 많은 장소에는 네안데르탈인이나 데니소와인이 사람보다 다시 오래 전부터 살았다고 한다. 그 중에서 사람은 교잡을 행하여 그 DNA가 현대의 사람에게도 받아서 이어오고 있음이 판명되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대학(University of Adelaide)에서 생물학을 연구하는 João T..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5)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5)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아프리카 출입 3회설 (1) 구인류의 선조가 아프리카를 나온다.→ (2) 고스트집단,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 네안데르탈인, 사람의 선조가 나누인다.→ (3) 사람 선조의 일부가 아프리카에 되돌아간다. →(4)사람으로 진화한다.→ (5) 진화한 사람이 아프리카를 나온다. 이 설이 바르다면 사람의 선조는 줄곧 아프리카에 살았던 것이 아니라 출아프리카하여 유라시아에서 살았던 것이 된다. 그 후 유라시아에서 아프리카에 되돌아간 일부의 인류가 사람의 선조가 되었다는 셈이다. 실은 이런 설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지지하는 사람은 적었다. 그러나 게놈데이터는 지금 이 설에 유리한 결과를 내고 있다. 또..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3)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인류와의 깊은 관계(3)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종래의 출아프리카설 이제 종래의 출아프리카설에 대해서 말해 보자. 인류는 약 700만 년 전에 아프리카에서 탄생했다. 그 후 500만 년 이상의 사이에 인류는 아프리카에서만 살았는데 약 180만 년 전에 호노 에렉투스(Homo erectus/혹은 그 친족)이 아프리카를 나와서 유라시아에 퍼졌다. 이것이 제1회 출아프리카이다. 그러나 4종(사람, 네안데르탈인, 데니소와인, 오스트랄로데니소와인)의 공통선조는 아프리카에 남았다. 그 공통선조가 2개로 분기하여 한 편은 아프리카에 남았으나 또 한편은 아프리카를 나왔다. 이것이 제2회째 출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 남은 계통이 사람으로 진화하여 아프리카를 나..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2)

게놈 해석으로 알아낸 우리들과 절멸 인류와의 깊은 관계(2) -7만 년 전 지상에는 5종류의 인류가 있었다.- 7만 년 전에 살았던 5종의 인류 약 4만 년 전에 네안데르탈인이 절멸하여 지구상에는 인류가 우리들 사람(학명 호모 사피엔스)만 남았다. 그러나 옛날에는 많은 인류가 있었다. 가령 7만 년 전의 지구를 생각하면 거기에는 적어도 4종의 인류가 있었다. 사람과 네안데르탈인과 인도네시아의 후로레스도에서 화석이 발견된 후로레스원인과 시베리아에서 화석이 발견된 데니소와인이다. 네안데르탈인과 사람이 교배하고 있었던 사실이 양자의 게놈에서 분명해진 것은 2010년이었다. 당시로서는 충격적인 결과였다. 그러나 인류라는 것은 여러 가지 종과 비교적 자유로 교배한 것인 듯하다. 데니소와인도 사람과 교배한 듯하다...

인류 진화의 연대를 재는 과학의 자 (4)

인류 진화의 연대를 재는 과학의 자 (4) -이 밝힌 것- 충격의 사실을 내놓은 열(熱)루미넨스법 그런데 새로운 측정방법에 따른 1987년에 발표된 결과는 충격적인 것이었다. 프랑스 고고학자 에레나. 비라다스와 그의 부친인 물리학자 조루쥬. 비라다스가 열루미네센스법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써서 가프세동굴에서 출토한 석기의 연대를 측정한바 10만 년 전 것이라는 예상 외로 오랜 연대를 나타낸 것이다. 또 하나의 해부학적현대인이 발견된 스흐루동굴유적의 석기도 거의 같은 연대가 얻어졌다. 한편 이스라엘의 네안데르탈 중 타분은 12만 년 전이라고 더 오랜 연대를 나타내었는데, 아무드와 게바라의 네안데르탈은 6만 년 전과 현대인보다도 젊은 연대로 되어 버렸다. 혹시 해부학전현대인이 네안데르탈에서 진화한 것이라면 차례..

인류 진화의 연대를 재는 과학의 자 (3)

인류 진화의 연대를 재는 과학의 자 (3) -이 밝힌 것- 연대치 결정까지의 미주, 원인은? 그러면 어찌하여 틀린 오랜 연대가 바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일까? 하나는 피션 트랙법으로 비적의 인정이나 우란238의 붕괴정수 등에 연구자 간의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등 연대측정 방법에 미숙한 측면이 있고, 앞에 발표된 연대치에 끌리는 해석을 하고 말았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다시 KBS응회암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시료가 실은 다른 화산회에 유래한 것도 밝혀졌다. 측정정도의 향상만으로는 정확한 연대를 얻을 수 없다는 좋은 교훈이다. 그 후 아르곤. 아르곤연대측정은 레저를 써서 결정 하나하나의 아르곤동위체 비(比)를 측정하는 단결정(單結晶) 레저 휴션법이 실용화되어 보다 신빙성이 높은 연대를 얻을 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