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로베르트 코흐 이야기 (4/4)
4, 세계여행과 사거
1905년 고흐는 결핵 연구로 노벨의학상, 생리학상을 받았다.
그리고 1908년에는 아내와 함께 이전부터의 희망이었던 세계일주여행에 나갔다.
런던에서 미국으로 건너가서 하와이를 경유하여 일본에도 들렀다. 일본에는 약 2개월간 체재하여 제자인 가다사토시바사브로(北里柴三郎)와 만났다.
여행을 마치고 런던에 돌아와서도 결핵 연구를 계속했는데 이 무렵 고호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1910년 5월 27일 향년 66세로 사거했다.
출처= https://www.bdj.co.jp/safety/articles/ignazzo/vol14/hkdqj200000uyevl.html
연보
* 1843년, 헤르만 코흐와 헨리에테 비벤트 사이에서 니더작센 주 남동쪽에 위치한 클라우스탈 (하르츠 근처, 현재는 첼러펠트와 합병하여 클라우스탈-첼러펠트)에서 태어났으며, 괴팅겐 대학을 졸업했다.
* 1876년, 탄저균의 순수 배양에 성공하여 탄저의 병원체임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세균이 동물의 병원체임을 증명하였고, 그 증명 지침인 코흐의 법칙을 제안했다.
* 1882년 3월 24일, 결핵균을 발견했다. 인간에게도 탄저균과 마찬가지로 병원성을 입증하여 논문 '결핵의 병 인론'을 저술하였고, 인간에게도 세균이 병원체임을 증명했다. (이 후 3월 24일은 세계 결핵의 날로 제 정되었다.)
* 1883년, 인도에서 콜레라균을 발견했다.
* 1890년, 결핵균 배양 상청액에서 투베르쿨린(결핵균 백신)을 제조했습니다. 초기에는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 려 했으나 효과가 없어 현재는 진단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 1893년, 아내 에미와 이혼하고, 30세 연하의 헤드비그 프라이부르크와 결혼했다.
* 1897년, 왕립학회 외국인 회원으로 선정되었다.
* N1905년, 결핵에 관한 연구 업적으로 노벨 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 1910년, 향년 66세로 사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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