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오늘 명심할 명언.(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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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니,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이르고자 할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할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가엾이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노니
사람마다 하여금 쉬이 익혀 날로 씀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훈민정음 반포문-
==오늘은 1446년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창제하시고 반포한 날이다.
세종 25년(1443년)에 창제 된 후 1446년(세종 28년)에 반포된
훈민정음의 뜻은 '백성(民)을 가르치는(訓) 바른(正) 소리(音)'이며,
28개의 낱자로 구성되어 있다.
소리글자로서 배우기 쉽고 읽고 쓰기에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훈민정음은 1446년에 정식으로 반포됐고 한글이란 이름은
주시경(周時經)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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