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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수수께끼/역사의 수수께끼

출애굽기에 적힌 <만나>의 수수께끼

간천(澗泉) naganchun 2012. 12. 6. 15:30

 

출애굽기에 적힌 <만나>의 수수께끼

 

 

 

 

구약성서 출애굽기에는

 “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출애굽기 16장 4절) 했고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40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출애굽기 16장 36절).라 하였다.

곧 광야에서 <만나>를 받아먹으며 40년 동안을 살았다는 것이다.

공학전문가는 성서에 있는 고대 이스라엘인의 이집트 탈출기를 조사해왔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사막에서 40년이나 살아날 수 있었을까?

인간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고성능 정밀기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이스라엘인의 이집트 탈출과 방랑

 

<출애굽기>에는 이집트에서 노예로서 살던 이스라엘인의 괴로움이 그려져 있다.

기원전 14세기경 파라오는 이스라엘인이 증가하는 것이 두려워서 이스라엘인 장남 아기를 모두 죽이도록 명하였다. 그것을 안 어느 이스라엘인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하여 아기를 작은 상자에 넣어 나일강에 흘려보냈다.

그 아기를 파라오의 가족이 주워서 모세라 이름 짓고 키웠다.어른이 된 모세는 자신의 성장 배경을 알고 이스라엘인을 해방하도록 파라오에게 청한다.역사학자는 모세와 그 민족이 홍해를 건너고 시나이 반도의 사막에 들어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성서에 의하면 이스라엘인은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신의 노여움을 받아 이스라엘로 들어가기까지 40년간 사막을 방황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또 그 기간 그들은 만나라는 하나의 식량으로 살아나갈 수가 있었다고 적혀있다.

 

<만나>란 신으로부터 받은 음식이었을까

 

투더 파르휘티(Tudor Parfitt=Prof.of Jewish Studies,University of London)는

<사막에는 생물은 거의 없으므로 그 수많은 이스라엘인을 먹일 충분한 식량이 없었다. 그래서 신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주었다. 만나는 식물의 열매와 같은 모양으로 사막에 내렸다. 이튿날 모여진 만나는 이스라엘인의 식량이 되었다. 단지 금요일에는 그 양이 2배가 내렸다. 토요일은 안식일이기 때문에 만나는 내리지 않았다.>고 한다.

성서에는 만나에 대하여 자세히 적고 있지 않다. 대신 다른 오랜 유태 문서 <조하르(Zohar)>안에 힌트가 있다.조하르는 13세기에 쓴 카바라(kabbalah) 신비주의사상의 중요한 책으로 종교적인 해설이나 구약성서의 율법 해석이 정리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광휘의 서>라 번역되고. <조하르의 서>라 한다.

조하르는 만나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창조주(다니엘서 7-9)>라 불리는 자에게서 주어진다고 했다.

 

 

<만나>를 만드는 기계를 가지고 있었을까

 

소우스카로스(Tsoukalos)는

<이 문헌에는 크기가 다른 뇌나 크기가 다른 얼굴이 크기가 다른 관이나 빛의 근원에 연결되어 있다고 적혀있다. 신학자는 이것을 신에 관한 표현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적인 관점에서 보면 조하르(Zohar)에 적힌 것은 반드시 신의 모습이라고만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계의 일종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이 일에 흥미를 가진 조지 삿손(George Sasson)과 로드니 둘(Rodney Dule) 두 사람의 전기 기사가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의 구조적 묘사를 써서 만나마신(Manna Machine)이란 이름의 기계를 설계하였다. 그러자 그것은 생화학적으로 실행 가능한 기계가 되었다.>고 한다.

페터 피벡(Peter Fiebag(Author,Eternity Machine)은

<그 마신은 아침의 습한 공기를 받아들여 그것을 아크릴수지와 같은 것으로 된 투명한 돔 속에서 압축한다. 그래서 거기서 이끼(藻)의 배양균을 섞는다. 그 후 이끼의 배양을 가속시키기 위하여 강한 레저광 같은 에너지를 써서 에너지처리가 행해진다. 필요한 빛과 열에너지는 작은 원자로로 만들어진다. 원자로는 계약의 상자 안에 넣어서 운반되었다.>고 한다.

소우칼로스(Tsoukalos)는

<성서 안에 적혀있는 몇 가지의 이야기 중에 적절한 취급 방법을 모른 채로 계약의 상자에 가까이 다가가서 죽는 자가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계약의 상자를 만진 후 손톱이 떨어지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일이 있었다. 이것은 계약의 상자와 방사능 오염이라고 생각되는 증상이 직접 관계하였음을 뒷받침한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은 40년간 사막을 방황하는 사이에 지구 밖의 생명체로부터 주어진 장치를 계약의 상자에 갈무리 해둔 것일 것이다.>고 한다.

 

<만나>는 클로렐라였을까

 

만나마신은 영양가가 높은 클로렐라(Chlorella)를 식료원으로 하여 공급하였다고 생각되는데, 이것은 달리도 현대과학이 뒷받침하고 있다.피백(Fiebag)은

<이미 우주비행 분야에서 연구가 행해지고 있음을 알았다. 수조(水槽) 안에서 배양된 클로렐라가 밀폐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식료로서 사용되어 생명 유지에 역할을 한다.>고 한다.

1960년에서 1970년까지 NASA에서 행한 연구에서 입증한 일이 있다. 클로렐라만을 섭취하여도 장기간 인간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피백(Fiebag)은

<만나마신은 매우 섬세한 장치이므로 바르게 기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1주간에 한 번은 세정할 필요가 있다. 세정할 때는 마신을 분해하여 세정하였다고 생각된다. 이 1주에 한 번 마신 세정일이 현재의 안식일의 유래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시 한 가지의 설은 그들이 이 마신의 관리방법이나 만나의 제조 방법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었다고 해도 장기간 사용하고 있으면 작동하지 않게 된다. 그런 이유로 그들은 사막에서 나왔다.>고도 한다.

 

그들은 어디서 만나마신을 입수한 것일까

 

이집트 출국 전에 이집트 사람에게서 훔쳤다는 설이 있다. 달리는 그들이 사막에서 기아를 면하기 위하여 지구 밖의 생명체가 인도적 의사표시로서 주었다는 설도 있다.

그 답은 역사 안에서 잃어버렸다.

현대에는 과학자들이 태양에너지와 수증기와 클로렐라를 써서 고단백물질을 발생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것은 수천 년 전 우주인의 테크노로지를 복제한 것일까?>

 

* 참고

클로렐라(Chlorella)

클로렐라란 민물에 사는 녹조류인 클로렐라 속(─屬 Chlorella)을 말한다.

엽록체를 가진 컵 모양의 구형이며 단독 또는 군체를 이루어 자란다. 광합성 연구나 대량배양실험에 이용되기도 하며 흘러나오는 오수(汚水)를 정화하는 데도 쓰인다. 클로렐라는 빨리 증식되고 단백질과 비타민 B군(리마콩 맛이 나는 1Ts의 말린 클로렐라 가루에는 약 28g의 스테이크만큼의 영양가가 들어 있음)이 풍부하기 때문에 지구나 다른 우주에 사는 사람의 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생각된다. 클로렐라 양식장은 미국·일본·네덜란드·독일·이스라엘 등에 세워져 사람에게 음식·물·산소를 공급해준다. 오수를 정화하는 것에 대한 클로렐라의 효능은 세균 성장을 저해하는 클로렐린(chlorellin) 합성여부에 달려 있다. 번식은 비운동성의 자생포자(自生胞子)에 의해 무성생식으로 이루어지며, 몇몇 녹색기생조류는 하등동물과 공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