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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위, 시황제(始皇帝)(BC259-BC210)

간천(澗泉) naganchun 2024. 3. 6. 02:57

제5위, 시황제(始皇帝)(BC259-BC210)

 

시황제의 상

 

 

시황제(始皇帝)(BC259-BC210)는 중국의 초대황제(재위; BC221-BC210)이다. 고대 중국 전국시대의 진() 나라의 제31대 군주(재위 BC247-BC210), 6대째의 왕(재위 ;BC247-BC221)이다.

성은 영() 또는 조(), 씨는 조(), 휘는 정() 또는 정()이다.

현대중국어에서는 진시황제 혹은 진시황이라 표현한다.(위키페디아)

 

원래 중국을 형성하는 한민족은 황하(黃河) 유역에 문명을 구축했었으나 각각 지역에 따라 당연히 언어도 화폐도 단위도 달랐다.

현재에도 유럽에서는 미터법이나 인치, 피드 등이 섞여 쓰이고 언어나 통화도 유로 이외의 것이 쓰이는 것과 같다.

 

진시황은 강직하게 각지의 도량형, 언어, 정치제도, 화폐 등을 통일하였다.

다시 만리장성을 건설한 때문에 강제노역을 민중에게 강제노역으로 크게 부담을 시킨 것으로 민중의 원한을 사고 진나라는 시황제 사후 겨우 15년으로 멸망했다.

 

세계사상 드물게 폭정을 행함과 동시에 세계사상에서도 드물게 공적을 이룬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 때문에 진시황의 평가는 항상 시대를 좌우하여 폭 넓게 오르고 내리고 한다.

그래도 그가 <중국문명>을 창설한 것은 틀림이 없다.

진나라는 춘추시대나 전국시대에서 수백 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였는데 중국을 통일해서 100년도 지탱하지 못하였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622235405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