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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위, 마호메트(무함마드)(570-632)

간천(澗泉) naganchun 2024. 3. 12. 02:17

제2위, 마호메트(무함마드)(570-632)

 

천사의 계시를 받는 마호메트

 

 

마호메트(무함마드)(570-632)는 아랍의 종교적, 사회적, 정치적지도자이고 이슬람교의 예언자이다.

이슬람교의 교의에 따르면 그는 예언자이고 아담, 아브라함, 모세, 예수 기타의 예언자의 일신교의 가르침을 설교하고 확인하기 위하여 오셨다.(위키페디아)

 

현재 <마호마트>라고 표기 되는 일이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프랑스어 풍으로 읽는 방법인 <마호메트>가 얼른 들어온다.

메카의 명문 그라이슈족의 하심가에서 태어난 마호메트는 시나이산에서 대천사 카브리에르에게서 계시를 받아 예수크리스트에 다음 가는 예언자로서 개안했다. 이슬람교를 창시하였다.

그 후 메카에서 포교활동을 하자 같은 하심가로부터 박해를 받아 메디나로 이동하였다. 이것을 성천(聖遷)(히쥬라)라 하여 이슬람력으로는 이 622년을 히쥬라력 원년으로 한다.

이윽고 세력을 확장한 마호메트는 메카를 지배하자 그대로 지하드(성전/聖戰)이 임하여 당시 최선진지역이었던 시리아, 이집트 등을 차례차례로 종복하고 그 사후는 말을 코란에 정리하였다. 후계자들은 다시 전선을 확대하여 이윽고 페르시아나 이베리아반도까지도 그 소용돌이 속으로 삼켰다. 인도 북서부로부터 유럽까지를 포함하는 거대한 이슬람제국이 탄생되었다.

 

이슬람교는 현재는 중동이나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15억 인이나 되는 사람들이 신앙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하여 동아시아에도 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마호메트가 없었다면 십자군도 오스만터키도 다라스하반의 싸움도 없고 사라딘이나 바이바르스, 스레이만대제도 역사의 무대 표면에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마호메트 없이는 칼 대제도 없다.>

이 말이 영향력이 너무나 커서 중동이나 아프리카만이 아니라 인도나 유럽에도 다대한 영향을 끼친다. 마호메트가 없는 세계사란 생각하기 어려운 것이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0701232804j:pl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