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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과학자

베르나 폰 브라운 이야기(1/4)

간천(澗泉) naganchun 2024. 8. 6. 09:19

베르나 폰 브라운 이야기(1/4)

--인류를 달에 실어간 <아폴로계획>을 성공시킨 로켓의 아버지-

 

 

베른아 폰 브라운

 

 

베르나 폰 브라운(베른휄 마그느스 막시밀리안 프라이헬, 남작Wernher Magnus Maximilian Freiherr von Braun, 1912323- 1977616은 공학자이고 로켓기술 개발의 최초기에 가장 중요지도자의 한 사람이다.

2차 세계대전에 독일에서 미국으로 이주하여 연구 활동을 하였다. 소련의 세르게이 고로리프우 크라이나어 ; Сергій Павлович Корольов, 1907-1966)와 함께 미소의 우주개발 경쟁의 대명사적인 인물이다.

 

1, 출생과 소년기

 

폰 브라운의 아버지는 마그누스 본 프라운 남작으로, 나중에 바이마르공화국 말기 프란스 본 파펜(Erbsälzer zu Werl und Neuwerk, 1879-1969, 독일 귀족, 수상) 내각에서 식량농업상을 지냈다. 어머니는 그가 루터파의 견신례를 받을 때 망원경을 선물하여 천문학과 우주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워주었다.

 

1920년 비루제스(Wirsitz)가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폴란드 영토가 되자 가족은 독일령으로 이주하여 슈레젠Schlesien) 지방에서 새 생활을 시작했다.

여기서 그는 음악가 파울 힌데미트Paul Hindemith1895-1963, 독일 작곡가, 지휘자 비올라연주자)에게 피아노를 배웠다. 또한, 헤르만 오페르츠Hermann Oberth, 1894-1989, 독일 로켓공학자)의 논문 혹성 간 우주에로의 로켓을 접한 후 물리학과 수학에 몰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