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 반가의 2025년의 예언 5가지

바바 반가의 2025년의 예언 5가지

 

1, 바바 반가는 누구인가

 

 

바바 반가（Vangeliya Pandeva "Baba Vanga" Dimitrova、1911-1996)는 불가리아의 예언자. <바바>란 불가리아어로 <할머니>란 뜻. 스토르미츠아（마게토니아어 ; Струмица/Strumica） 출신이다.

 

불가리아의 예언자 바바 반가는 12살 때 회오리바람에 휘말려 시력을 잃은 후 예지 능력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의 예언 적중률은 70~80% 혹은 85%라고 전해진다.

‘발칸의 노스트라다무스’라고도 불리는 반가는 1996년 8월 11일에 세상을 떠났지만, 먼 미래까지의 예언을 남겼다. 그녀는 다이애나 비의 죽음이나 9.11 테러를 예언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해석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반가는 5079년에 인류가 현재의 우주를 떠나 다른 우주로 갈 것이며, 그 과정에서 세계가 끝날 것이라고 예언했으며, 그때까지 매년 일어날 사건에 대해 구두로 남겼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녀가 예측한 2025년에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사건을 살펴보자.

예언은 본래 모호한 것이며 해석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지만, 일본의 웹사이트인 카라파이아에서는 매년 반가의 예언을 소개하고 있다.

참고로, 반가가 예언했던 2024년의 사건들 중 자연재해의 증가, 경제 위기, 정치적 변화 등은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2025년의 예언은 과연 얼마나 적중할 것인가? 그 결과를 알게 되는 것은 내년 이맘때가 될 것이다.

 

2, 바바 반가의 2025년 예언

 

1) 유럽에서 새로운 전쟁 발발

 

바바 반가의 예언에 따르면, 2025년 유럽 대륙에서 새로운 전쟁이 발생한다고 한다.

현재도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 속에서 추가적인 충돌이 두 국가 간에 일어나며,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2) 인간의 텔레파시 실현

 

2025년은 인간의 뇌파를 이용해 직접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텔레파시 기술이 실현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한다.

과학자들이 뇌파를 분석하여 SF 세계에서만 묘사되었던 능력을 현실화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이 기술은 교육과 사회적 교류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프라이버시 침해와 새로운 공포를 불러일으킬 가능성도 있다.

 

3) 스포츠 이벤트 중 외계인이 지구와 접촉

 

2025년, 인류는 마침내 외계인과 접촉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그 장면은 주요 스포츠 이벤트 중에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 중에 나타날지, 혹은 다른 스포츠 이벤트의 큰 무대에서 나타날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접촉은 인류와 과학계에 충격을 줄 것이다.

외계인이 우호적일지, 위협적일지는 알 수 없지만, 2025년의 미지와의 조우는 역사에 길이 남을 대사건이 될 것이 분명하다.

 

4) 연구실에서 배양된 장기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된다

 

2025년에는 과학자들이 실험실에서 인간 장기를 배양하고 생성하는 기술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이 실현된다면, 이식 수술 대기 명단이 사라지고 수백만 명의 생명이 구원될 것이다. 심장, 폐, 신장과 같은 주요 장기가 인공적으로 만들어짐으로써 인간의 수명이 120년을 초과할 가능성도 시사되고 있다.

 

5)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 발견된다

 

2025년에는 완전히 새로운 에너지 자원이 발견될 것이라는 예언도 있다.

이 에너지는 무한하며 청정한 자원으로, 기존 기술을 근본적으로 혁신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기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으며, 그것이 외계인의 선물인지, 기술 혁신의 산물인지, 신의 기적인지는 알 수 없다.

 

출처: What does Baba Vanga predict for 2025? | Sky HISTORY TV Chan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