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 지구를 찾아온 우주인
에리히 데니켄(Erich von Daniken/1935년 4월-)은 1968년 <신의 전차><별에로의 귀환-지구인은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가?><우주인의 수수께끼-인류를 창조한 신들> 등의 저서를 통하여 고대우주비행사설을 전개하였다.
곧 그 우주비행사설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고대 건조물이나 가공물은 지구 외의 방문자이거나 그들로부터 지식이나 기술을 배운 고대인이 만든 것이다.(피라미드, 스톤헨지, 빌리 레이스의 지도 등)
2) 우주인에 의한 유전자조작 결과 생겨난 것이 인류이다.
3)우주인이나 그 기술은 <신>이 되었다.
그 밖에도 1990년대에는 그라함 한코크(Graham Hancock, 1950년 8월 2일- /=영국 작가 <이코노미스트 지 동아프리카 특파원)가 <신의 지문>을 발표하여 세계적인 히트를 쳤다.
거슬러 올라가면 초상현상연구의 선구자인 찰스 포트(Charles Hoy Fort, 1874년 8월 6일~1932년 5월 3일=미국 작가, 초상현상연구의 선구자)나 19세기의 대영매 마담 브라바스키 본명 에레나 베트로프나 브라바스키(Eelena Petrovna Blavatsky、Елена Блаватская, 1831년 8월 12일~1891년 5월 8일/신지학협회 창설자) 등도 있었으나 근 100년 사이에 조금도 진보됨이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1, 인류 문명의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네안데르탈인으로 진화 하는 도중에 30만 년 전 무렵 돌연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난다. 발굴된 유물에서 그들은 의류를 착용하고 사회조직도 형성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 후 약 3만 5천 년 전에 호모사피엔스의 크로마뇽인은 동시대에 살고 있던 네안데르탈인을 내쫒고 현재의 인류에 이어진다.
또 인류 DNA 고리는 30만 년 전의 <미토콘도리아 이브>로부터 시작되고 있다.
인류의 문명은 기원전 6천 년 쯤에서 시작되고 있다. 특히 슈메르문명은 현대문명의 모든 기초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신전 건축기술, 선박이나 수레에 의한 수송수단, 금속 주조, 문자, 인쇄술, 수학, 의학, 학교, 예술적인 의류, 장식품, 조리법, 법률, 재판제도, 음악, 악기 등,
슈메르문명은 단순히 가장 오랜 문명이라 할뿐 아니라 모든 것이 갖추어진 문명이었다. 그리고 기묘한 것은 그에 이어지는 후의 문명보다 진화하고 있었다.
이집트 문명도 그렇다. 기자의 피라미드보다 새로운 피라미드는 대개 파괴되었다. 문명이 시작된 때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어서 그 후 쇠퇴한 듯하다. 그 후 인류의 문명은 중세까지 서서히 쇠퇴하여 르네상스에 다시 꽃 피었다.
2, 우주인은 언제 왔었을까?
1) 슈메르문명의 점토판에서 보면
제카리아 시친에 의하면 이 태양계에는 10번째의 <니비르>라는 혹성이 존재한다. 그는 슈메르의 점토판을 상세히 해석하여 이런 결론에 이르렀다.
혹성 <니비르>는 공전주기가 약 3600년으로 지적생명체 <아눈나키>가 고도의 문명을 구축하고 있다. <아눈나키>는 지구에 접근했을 때 비래하여 우리 인류를 유전자 조작으로 원인(猿人)에서부터 창조 탄시켰다.
이 <아눈나키>야말로 태고의 우주인이라 불리는 존재이다.
혹성 <니비르>의 공전주기는 3600년 곧 <아눈나키>의 1년은 지구 시간의 3600년이다. <니비르>의 1공전주기 사이에 1회 지구에 접근하는 기회가 있다고 한다. 곧 3600년에 1회는 지구에 오기 쉽다는 것이다. 태고의 우주인인 <아눈나키>는 3600년에 1회 지구에 왔었다고 추정된다.
지구상에서 일어난 획기적인 시기를 3600년 마다 배열하면 최근 현재에 가장 가깝고 가속적으로 문화가 발전한 르네상스의 시기를 기준으로 생각해본다.
곧 서기1300년경에 <아눈나키>가 찾아와서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했다고 하자.
이것을 기준으로 인류 문명의 시작을 생각하면 이집트문명의 시작은 기원전 6000년 정도이니까 르네상스로부터 2니비르년(3,600년*2=7,200) 전 기원전 5900년과 거의 일치한다. 10니비르년(3,600*10=36,000) 곧 3만6000년 지구년 전은 꼭 크로마뇽인이 지구상에 나타난 무렵과 일치한다.
호모사피엔스가 나타난 것은 83니비르년(3,600*83=215,88) 전이라는 말이 된다.
다시 지구상에 과거에 있을 수 없는 일들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2) 4억400년 전의 산달의 자취
1968년 6월 미국 유타주 안테로프 스프링에서 삼엽충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인류사를 근저로부터 뒤집을 가능성마저 있었다. 왜냐하면 삼엽충에는 분명히 산달로 밟힌 자국이 있었기 때문이다. 뒤꿈치도 확실하고 사이즈도 길이가 약 26센티 폭이 8.9센티로 평균이었다.
삼엽충이 번성한 시기는 5억 년 전인데 그 무렵 인류는 물론 척추동물마저 존재하지 않았던 셈이다. 과연 이것은 5억 년 전에 인류가 존재했다는 것인가?(현재는 200만 년 전에 인류가 나타났다고 한다. 원인(原人)은 신발을 신지 않았다.) 학자들은 이를 부정하였다. 그러나 그 이듬해 이후 근처에서 차례차례로 화석이 발견되었다.
첫째는 1969년 7월에 발견된 아이의 발자국 화석으로 길이 약 15센티의 맨발인데 발가락이나 뒤꿈치 부분의 지문의 모양까지 알 수 있었다. 학자에 따르면 우주복의 신발 닮았다고 한다.
둘째는 1979년 8월 두 개의 산달 발자국 화석이다. 이것도 약 5억 년 전 것인 듯하다.
또 텍사스주에서 발견된 공룡의 발자국과 나란한 인간의 발자국 같은 것이 발견되었다.
이것들은 태고의 우주인이 잊어버린 것이 아닐까?
3) 2000만 년 전의 신발 자국
미국 워싱턴주 북부에서 발견된 신발 자국이라고 생각되는 돌이 있는데, 사이즈는 6인치라 한다. 돌 자체는 1000만년 ~200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된다.
인류학에 따르면 유인원이 발생한 것이 400만 ~500만 년 전이라고 하니까 그보다도 더 옛날 것이라는 말이 된다. 유인원의 맨발 자국이라면 유인원의 발생이 더 앞이라는 가설도 성립될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것은 어떻게 보아도 신발이다. 인간이 신발을 신기 시작한 것은 기껏 해야 수천 년 전일 것이다.
1000만년 ~2000만 년 전에 지구상에 신발자국을 남길 수 있는 존재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것도 태고 우주인의 흔적이라 할 수 있을까?
4) 20만 년 전의 코인
1870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우물을 파던 3명의 작업자가 드릴 끝에 붙은 흙에서 이상한 코인을 발견하였다. 이 이상한 코인은 미지의 금속과 동과의 합금으로 두께가 균일하고 절단이 잘 된 점에서 현재의 코인을 만드는 것 같은 압착기술을 써서 만들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았다. 이상한 것은 이런 현대기술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코인이 발견된 지층은 20만년 -40만 년 전 지층이라고 추정되는 것이다.
코인 양쪽에는 그림과 문자 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이것은 새기거나 각인한 것이 아니라 산으로 한 에칭(etching=화학약품 등의 부식작용을 이용한 깎거나 새겨내는 표면가공 기법) 같이 보이는 것이다. 현대와 동등의 기술로 만들어진 코인이 20만- 40만 년 전 지층에서 발견된 사실은 그 시대에 지적생물이 존재했던 것을 아타내는 것이다.
그러면 과연 그때 우주인이 왔었던 것일까?
태고의 우주인은 수 억 년 전부터 지구에 와서 여러 가지 실험을 하였던 것일는지 모른다. 원숭이 같은 하등동물에서 유전자조작으로 인류를 창조한 것이 아니라 더 전부터 지구에 와서 지구상의 모든 생물을 만들었는지 모른다.
3. 우주인은 언제 다시 올것인가?
추정이 바르고 <아눈나키>가 3600년 주기로 지구에 찾아온다고 하면 다음 지구에 찾아올 시기는 서기 4900년경이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아눈나키>와 만날 수는 없을 것이다.
'역사의 수수께끼 > 역사의 수수께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파르타 왕비 고루고 이야기 (0) | 2017.06.16 |
---|---|
수수께끼의 슈메르인-메소포타미아문명의 기원 (0) | 2017.06.09 |
보석과 풍수의 힘으로 영생을 꿈꾼 서태후 (0) | 2017.02.06 |
'악마의 동굴'에 살았던 7700년 전 신석기인, 한국인 조상으로 밝혀져 (0) | 2017.02.03 |
스파르타국 왕비 ‘고루고’ 이야기 (0) | 2016.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