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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건강 관리 65

인간의 수명 연장은 한계에 도달했는가?…(2/4)

인간의 수명 연장은 한계에 도달했는가?…(2/4)=과학자들은 '노화 과정' 자체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2, “블루존”에 살지 않더라도 100세까지 살기 위한 4가지 규칙 “만약 누군가가 100세까지 사는 방법을 안다고 말하더라도,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 그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리노이 대학교 시카고 캠퍼스에서 인간 수명의 한계를 연구하는 생물통계학자인 S. 제이 올샨스키(S. Jay Olshansky)는 Business Insider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샨스키는 큰 진전이 없으면, 이번 세기 안에 100세까지 사는 사람은 여성의 15%, 남성의 5%에 그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최상의 시나리오에 기반한 추정치이며, 1990년부..

인간의 수명 연장은 한계에 도달했는가?…(1/4)

인간의 수명 연장은 한계에 도달했는가?…(1/4)=과학자들은 '노화 과정' 자체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1,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은 장수로 이어진다.  100세까지 살 수 있을지 여부는 유전자에 크게 좌우된다.큰 진보가 없는 한, 100세까지 사는 사람의 비율은 매우 적을 것이라는 최신 연구가 시사하고 있다.전반적으로 보면, 인간은 그 어느 때보다 오래 살고 있다.미국의 평균 수명은 1900년의 47세에서 2000년에는 77세로 늘어났다.10년마다 약 3년씩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셈이다.이것은 주로 손 씻기, 위생, 영양, 운동 등 의학적 발전과 공중위생 개념이 발달한 덕분이다.그러나 그러한 수명이 급격히 늘어났던 전성기 또한 끝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하다. 2024년 10월 7일자 "Natu..

<단 3초>만으로 근력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방법>(2/5)

만으로 근력을 향상시키는 (2/5)==드디어 밝혀진 사실 효과가 없었다.==  2, 그 이유는 근섬유의 성질 차이에 있다. 근육은 무수히 많은 근섬유가 모여 이루어진 것이다. 그 근섬유에는 속근섬유와 지근섬유라는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속근섬유는 힘이 강하고 순간적으로 작용하는 데 능숙하다. 반면, 지근섬유는 힘은 부족하지만, 지구력이 있어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작용하는 데 뛰어나다.편심성 운동에서 우선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더 강력한 속근섬유(速筋線維)이다. 따라서, 편심성 운동이 근력을 더 쉽게 향상시킬 수 있다.또한, 속근섬유는 커지기 쉬운(근비대가 일어나기 쉬운) 특징이 있기 때문에, 편심성 운동을 계속하면 결국 근육 전체가 크고 두꺼워진다. 초 근력 운동>이 천천히 내리는 것>을 중시하는 이유..

<단 3초>만으로 근력을 향상시키는 <놀라운 방법>(1/5)

만으로 근력을 향상시키는 (1/5)==드디어 밝혀진 사실 효과가 없었다.==   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시간이 없다>, 힘든 건 싫다.> 어차피 계속하지 못할 것 같다는 등의 이유로 자꾸 미루게 된다.이런 사람들을 위해, 운동의 장벽을 얼마나 낮출 수 있을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과학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운동이 서규슈 대학의 나카무라 마사토시(中村雅俊) 교수가 입증한 단 3초 근력 운동>이다.그 운동이 3초 만에 효과가 있는 이유와 3초 근력 운동의 구체적인 방법을 이어서 전해드리겠다. 1, 왜 3초만에 효과가 있는가?나카무라 마사토시 저 『단 3초 근력 운동: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으로 10년 더 젊어지는 법』에서 발췌 단 3초 만에 효과를 주는 초 근력 운동>의 요령은 무..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4/5)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4/5)==신경과학자가 말한다.==  4,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새로운 사람, 장소, 도전에 자신을 노출시키는 것은 머리를 예리하게 유지하고, 뇌의 가소성을 높이며, 뇌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셰퍼드 씨는 말하고 있다.그는 자신이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장소를 여행하고, 다른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연구자와 교수로서의 일 외에도 사진을 찍거나 클래식 음악을 듣는 등 취미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위해 꼭 여행에 돈을 쓰거나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필요는 없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어려운 크로스워드 퍼즐에 도전하거나, 모르는 사람과 친해지는 법을 뇌가 배울 수 있는 새로운 환경에 자신을 두는 것 같은 ..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3/5)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3/5)==신경과학자가 말한다.==  3, 친구와 점심 먹기 라너 씨는 외로움이 우리의 정신 건강, 정서적 안정, 뇌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일반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네트워크를 가진 사람은 오래 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라고 라너 씨는 설명한다.“타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삶의 감정적인 측면에 좋으며, 이는 뇌 건강에도 좋습니다.”강한 사회적 연결은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의 위험을 낮추고, 어려움에 더 잘 대처할 수 있게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다른 사람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특히 어려워진다고 라너 씨는 말한다. 그의 경우, 친구들이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2/5)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2/5)==신경과학자가 말한다.==  2, 심박수를 올리기 셰퍼드 씨는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한다. 정기적인 운동은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키고, 건강한 심장은 뇌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여 뇌의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운동은 노화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출 가능성도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주당 150분의 적당한 운동을 권장하고 있지만, 셰퍼드 씨는 어떤 형태이든 가능한 시간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말한다.그의 경우, 하루에 한두 번 강아지 산책을 3~5km 정도 하며, 주말에는 럭비..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1/5)

뇌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5가지(1/5)==신경과학자가 말한다.==  신경과학자들이 Insider에 뇌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정기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은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발생을 늦추는 데에도 중요하다. 또한, 친구와의 교류를 지속하거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 역시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신경과학자들은 조언한다.아침에는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가공식품을 피하는 이 세 가지를 뇌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하고 있다는 신경과학 박사과정 학생 에밀리 맥도날드(Emily McDonald) 씨의 TikTok 영상은 1,0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맥도날드 씨의 조언은 나쁘지 않다고 두 명의 신경과학자들..

노화는 44세와 60세에 갑자기 진행된다고 판명되다.(4/4)

노화는 44세와 60세에 갑자기 진행된다고 판명되다.(4/4)--무엇이 어떻게 변하며 연구자가 권하는 대책은 무엇인가?--  4, 갑작스러운 노화를 막을 수 있는가? 이러한 분자적 변화의 배후에 무엇이 있든 간에, 노화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미 매우 높은 가능성으로 규명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2009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구조생물학자 벤카트라만 라마크리슈난 씨는 말하며, 노화가 초래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막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셴 씨는 40대나 60대에 가까워지면 알코올과 카페인을 대사하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이러한 섭취를 자제하라고 조언한다.스나이더 씨는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40대가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거..

노화는 44세와 60세에 갑자기 진행된다고 판명되다.(3/4)

노화는 44세와 60세에 갑자기 진행된다고 판명되다.(3/4)--무엇이 어떻게 변하며 연구자가 권하는 대책은 무엇인가?--  3, 연구의 한계와 미해결 문제  이번 연구는 많은 이점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지만, 몇 가지 한계가 있으며 중요한 의문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셴(Schen) 씨 본인도 인정하는 큰 문제 중 하나는, 참가자들이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고 있어, 배경이나 생활 방식, 환경 요인이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관찰된 분자적 변화는 같은 사람을 장기간에 걸쳐 추적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사람들을 조사하여 발견된 것이다. 이 점은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스나이더(Snyder) 씨 등이 이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노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