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소년과 개암나무(榛) 열매

소년은 개암나무 열매가 가득 들어있는 단지에 손을 넣고 쥘 수 있는 만큼 쥐었다.
그러나 단지에서 손을 빼내려고 하니 손이 걸려서 빼낼 수가 없었다.
그러자 소년은 개암나무 열매를 버리려고 하지 않고 있으니 손을 빼지 못한 채로 슬피 울었다.
그러자 곁에 있던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다.
“반으로 족하다고 생각해라. 그러면 손이 빠질 것이다.”
-한 번에 욕심을 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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