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고창신 溫故創新 ongochangsin

고시조 감상

124, 말이 놀라거늘

간천(澗泉) naganchun 2025. 5. 4. 03:40

124, 말이 놀라거늘

 

말이 놀라거늘 혁 잡고 굽어보니

금수청산이 물속에 잠겨세라.

저 말아 놀라지 마라 이를 보려 하노라.

 

 

* 작자= 미상

 

* 출전= 화락(花樂)

 

*주제= 관광

'고시조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6 매화우 흩뿌릴 제  (0) 2025.05.06
125, 묻노라 저 강산아  (0) 2025.05.05
123, 듣는 말 보는 일을  (0) 2025.05.03
122, 그러하거니  (0) 2025.05.02
121, 덕으로 패한 일 보며  (0)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