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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86, 자다가 깨달으니

간천(澗泉) naganchun 2025. 3. 27. 03:36

86, 자다가 깨달으니

 

자다가 깨달으니 창 밖에 아이 왔다.

불로초 왔사오니 *혜실까 마르실까

그 아니 봉래산 아이로다 수고로이 왔도다.

 

*혜실까 마르실까=헤아리실까 마실까

 

 

* 작자= 미상

 

* 출전= 고금(古今)

 

* 주제=불로장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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