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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감상

83, 인생이 가련하다

간천(澗泉) naganchun 2025. 3. 24. 02:58

83, 인생이 가련하다

 

인생이 가련하다 물 위의 부초같이

우연히 만나서 덧없이 여희거다.

이후에 다시 만나면 연분인가 하리라.

 

 

* 작자= 미상

 

* 출전= 진청(珍靑)

 

* 주제=만나고 헤어짐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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