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슈바리에 데온(Chevalier d'Eon)(1728-1810)
간첩 경력보다 그 기구한 인생이 매우 흥미로운 인물이다. 슈발리에는 버몬트 집에 태어났을 때부터 49년간 공개적으로 남자로 살아온 것이다. 루이 15세의 사적 스파이기관인 수크레 드 후아에서 일하고 합스부르크에 적대하는 활동에 참가했다.
여제 옐리자베타 페트 로브 나에게 알현하기 위하여 러시아에 파견되게 되었지만, 당시 러시아에 건너 갈 수 있는 사람은 여성과 어린이 뿐이었기 때문에 데온은 여장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스스로를 리어 드 보 몬트라는 여성으로 위장하여 여제를 모시는 여관이 되었다.
런던에서 망명생활을 보내고 있던 사이 데온의 성별에 대해서 여러 가지 헛소문이 흘렀다. 그런데 루이 15세의 사후 프랑스에 돌아가서 여성으로 인정을 받으려고 나라에 요청했다. 루이 16세는 드레스를 착용한다는 조건으로 여성임을 인정하고 새로운 드레스 대금으로서의 자금을 약속했다. 그 후는 마드모아젤 라 슈바리에 데온 드 보몬트로 살았다.
출처= karapa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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