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과 청년
어느 날 링컨에게 저명인사의 소개장을 가지고 한 청년이 찾아왔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그 소개장을 보이면서 자신의 집안이 훌륭하다는 것과 경력을 장광설로 자랑했다.
링컨은 잠자코 그 말을 끝까지 듣고서
“당신의 그런 집안이나 경력은 결코 취직하는 데에 장애는 되지 않습니다.‘고 말하였다 한다.
곧 장애는 되지 않지만 좋은 구실은 되지 않는다는 역설적인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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