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열강화한 러시아의 여제 <에카데리나>

 러시아를 열강화한 러시아의 여제 <에카데리나>

 

에카데리나 2세(Ekaterina Ⅱ,1729년-1796년, 재위 1762년 6월 28일-1796년 11월 6일）

악녀로도 순위가 높은 러시아의 여제이다.

 

 

남편에게서 제위를 찬탈하여 후세에 <왕관을 쓴 창부>라는 불명예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다수의 애인을 가진 그녀였지만 러시아 역사상 최 장기간 국가의 원수로서의 지위에 있었던 인물이나.

 

계몽적 절대군주로서 러시아의 중앙집권화에 힘쓰고 영국을 방해하기 위하여 미국의 독립전쟁을 지원하기도 하고, 오스만터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크림반도를 손에 넣었고, 폴란드를 분할하기도 하여 로마노프조 러시아를 강국으로 만든 것은 에카데리나 2세였다.

 

프랑스혁명 때에는 대불대동맹에 참가하기도 하고 일본에 라크스만(Laksman, 러시아의 군인 ）을 파견하기도 하는 업적은 넓고 국내에서 일어난 코사크의 반란을 진압하여 폴란드의 분할에 반항하는 고슈시고의 반란(리투아니아공화국에서 발생했다.

러시아제국, 프로이센왕국에 대한 반란)을 눌러 폴란드 그 자체를 소멸시키는 등 매우 강권적인 일면이 있기도 한 그녀로 하여 러시아는 대국이 되었다.

 

러시아의 역사 전체를 바라볼 때에 피터(Peter the Great) 대제와 나란히 러시아를 강국으로 만들어 국제적 지위를 향상시킨 인물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출처=f:id:myworldhistoryblog:20191001234013j:pl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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