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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남을 위대한 여성

미국사상 가장 용기 있는 여성 <로자 파크스>

간천(澗泉) naganchun 2023. 5. 9. 03:49

 미국사상 가장 용기 있는 여성 <로자 파크스>

 

 

로자 파크스Rosa "Lee" Louise McCauley Parks, 191324- 20051024=미국의 공민권운동활동가

 

미국 역사에서 흑인차별 문제는 뿌리가 깊다.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선언 후에도 남부 지역에서는 흑인 차별의 뿌리가 깊어서 당시 버스 안에서도 좌석에 흑인용과 백인용이 나뉘어져 있었다. 엄연히 남아있는 흑인차별에 대해서 보고 넘기는 가운데 로자 파크스는 혼자서 그 부당함에 대항해서 당당히 백인용 좌석에 앉은 것이었다.

 

그 결과 로자 파크스는 짐크로우법Jim Crow laws=1870년대에서 1960년대까지 미국 남부에서의 주, , 시정촌 수준에서의 인종 격리하는 규칙과 조례이다.Jim Crow란 말의 어원은 얼굴을 검게 칠하여 출연한 백인배우 토마스 라이스(Thomas Dartmouth Rice)가 연기한 카렉터에서 유래한다.이라는 인종차별법에 의하여 체포되기도 하였다.

 

후에 <로자 파크스 사건>이라고 해서 알려진 이 사건은 전 미국을 흔드는 사태로 발전하였다.

전 미국이 눈을 뜨게 된 것이라고 해도 좋다. 사건을 들은 마르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목사가 일어나서 공민권운동을 시작하였다. 이 흐름은 이윽고 전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파급되어 워싱턴 대행진을 거쳐서 1964년 공민권법의 성립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녀의 활동에 의하여 적어도 법률 면에서는 흑인차별은 미국에서 사라진 셈이다. 그러는 사이에도 로자 파크스에 대한 해코지는 이어져서 그녀는 여러 가지 지역과 직업을 전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용기는 칭찬을 받았고 현재 미국 교과서에서는 그녀를 <미국 역사상 가장 용기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되고 있다.

단 한사람의 용기가 전 세계를 움직인 예는 세계사상에 달리는 없다.

 

출처==www.myworldhistoryblo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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