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는 사람 탄생의 숙명?> (1/4)
-환경변동에서 인류의 시대 제4기를 되돌아본다.-
오늘날처럼 우리들 호모사피엔스가 지구상의 여러 가지 환경에 확산하여 적응하게 된 것은 지구 규모의 환경변동이라는 요소가 깊이 관계되고 있다.
그러면 어째서 환경은 변화하는 것일까? 그 모습은 어떻게 조사할 수가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 변화는 어떻게 우리들의 조상에게 영향을 끼쳤는가?
공룡이 살고 있던 중생대는 지구는 이제보다도 훨씬 따뜻했다고 생각되고 있다. 고위도 지방에서는 15도(섭씨)나 평균기온이 높고 남극이나 북극에도 오늘날과 같은 큰 빙하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룡절멸 후 6000만 년 전 무렵부터 조금씩 지구의 온도는 저하하기 시작하였다.
공룡이 절멸한 시기를 경계로 중생대부터 신생대라는 시대로 변화한다. 신생대는 제3기(6000만 년~258만 년 전)와 제4기(258만 년 전 -현재)라는 지질연대로 나누어진다. 제4기는 호모속이 크게 진화한 지질시대였다고 할 수 있다.
신생대는 한랭화와 건조화의 시대
알프레드 위게나(Alfred Lothar Wegener、1880-1930=대륙이동설을 제창한 독일 기상학자)는 그린란드의 얼음에 갇혀진 기체의 연구에서 과거에 지구환경에 큰 변동을 가져온 대륙이동이 일어났다고 제창했다.
신생대에는 중생대에 시작한 거대대륙 판게아의 분열이 진행되었다. 이 지구 내부의 움직임에 따라 일어난 대륙이동의 결과 남극에 대륙이 생기고 해류가 변화한 영향으로 남극은 냉각된 해수에 둘러싸였다.
그 결과 남극에 얼음이 집중하여 점점 한랭화가 진행되었다고 생각되고 있다. 4000만 년 전 무렵에는 남극에 빙상이라고 불리는 큰 빙하가 발달하기 시작하여 3000만 년 전에는 남극점 둘레에는 빙상으로 뒤덮였다. 3400만 년 전 무렵에 호주와 남극이 완전히 나누이자 주남극 해류가 형성되어 그 때까지 열대지방에까지 북상하고 있던 해류가 남극을 둘러싸는 모양으로 열순환에서 분리해서 점점 빙상이 커졌다고 생각되고 있다.
남극의 한랭화의 역사는 심해의 퇴적물에 포함된 암설(岩屑/바위 부스러기)에 의하여 알 수 있다. 한랭화에 의하여 빙상이 흘러서 된 빙산이 곳(해안)까지 암설을 운반하게 되었다.
한편 북반구에서는 4500만 년 전 무렵 인도아대륙이 유라시아대륙과 충돌하여 히말라야 산맥이나 티베트고원이 형성된 때문에 대기나 해수의 순환이 크게 변화하여 지구규모의 환경변동을 일으켰다.
다시 1000만 년 전 무렵에는 히말라야와 티베트의 융기에 수반하는 암석의 풍화에 의하여 해양에 녹았던 대량의 칼슘이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으로 고정된 때문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저하한 것도 기온의 저하에 박차를 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여러 가지 요인이 관계한 결과 신생대는 일관하여 한랭기와 건조기의 길을 걸어왔다고 할 수 있다.*
일본어원문=「地球温暖化はヒト誕生の宿命?」環境変動から"人類の時代第四紀を振り返る変動のメカニズムを理解することが大切
출처=...https://gendai.ismedia.jp ›
https://news.yahoo.co.jp/articles/5733398d6be1bc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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