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은 너무 가벼워서 물에 뜬다?
토성은 목성 다음으로 태양계 중에서 둘째 번 크기의 혹성이다. 직경은 지구의 약 9배. 체적은 755배나 된다. 단지 토성의 대부분은 수소나 헬륨 등의 가벼운 원소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밀도는 태양계의 혹성 중에서도 가장 낮다. 토성의 평균 밀도는 물의 0.7배이다. 곧 혹시 토성을 띄울 수 있을 정도의 풀이 있다면 토성은 둥둥 물에 뜬다.
토성 최대의 특징인 것은 거대한 고리이다. 최초에 발견한 것은 갈리레오 갈리레이인데 그는 고리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 모양이 분명해진 것은 1655년이었다. 네덜란드의 찬문학자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an Huygens, 1629-1695)에 의하여 발견되었다.
토성의 고리는 얼른 보면 하나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몇 개의 고리가 모여서 되어 있다. 내측으로부터 D, C, B, A, F, G, E의 7개의 고리가 있고 가장 두드러진 것은 A고리이다. 제일 내측의 D고리나 외측의F, G, E, 고리 등은 매우 어둡기 때문에 큰 천체 망원경이 없으면 관측할 수 없다. 1675년에는 프랑스의 천문학자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Giovanni Domenico Cassini、1625-1712년 이탈리아 출신 프랑스 천문학자)가 B 고리와 A 고리의 사이에 큰 고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데서 이것을 <카시니 간극> 등으로 부른다.
고리의 대부분은 얼음의 알맹이나 암석으로 되어 있다. 그 크기는 수 밀리에서 수 미터 정도 있고, 표면은 물이나 암모니아의 얼음으로 덮여있는데 토성에 이런 고리가 있는지는 아직 잘 모르고 있다. 현재 토성이 생겨날 무렵에 있던 위성이 부서져서 산산조각이 되고 고리가 되었다는 설이나 토성의 재료가 된 얼음이나 암석의 잔재가 고리가 되었다는 설 등이 알려져 있다.
일본어원문=「土星」は軽すぎて水に浮か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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