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의 먹을거리 혁명 <세포농업> (3)
클린미트에 투자한 빌 게이츠
세포농업의 스타트 업이 성공하면 지구환경에도 동물에게도 우리들의 건강에도 좋을 것임은 분명하다. 물론 몇 천만 달러의 자금을 쏟아 부은 투자가로서는 분명한 것이 한 가지 있다. 대규모의 기술혁신이 일어나는 장소에는 부가 구축된다는 원칙이다.
빌 게이츠는 2016년 12월 제프 베조스(Jeffrey Preston Bezos、1964년 1월 12일-) 나 리차드 브란손(Sir Richard Charles Nicholas Branson, 1950년 7월 18일-, 영국실업가)등 부호들 치구와 함께 새로운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약칭/VC)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energy-ventures)>를 설립하였다.
그때 TV, CNB의 인터뷰에서 세포농업의 스타트업의 가능성에 언급하고 있다. <주목해 갈 예정인 기업은 몇 십사나 있다. 농업관련에서는 이미 몇 사람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인공육 분야도 생각하고 있다. 현대의 축산업은 CO2의 커다란 배출원이다. 다른 방법으로 고기를 만들 수 있게 된다면 동물학대를 비롯하여 많은 문제를 회피할 수 있고 축산물을 지금보다 싸게 만들 수 있으니까.>
게이츠는 몇 년이나 전부터 식물 유래의 페이크미트(fakemeat/조리법)에 투자해왔다. 2017년 8월에는 브란손(Branson)이나 제네랄 에렉트릭(General Electric Company/약칭 GE)의 전 CEO인 쟈크 웰치(John Francis "Jack" Welch Jr., 1935년-2020년, 미국 실업가) 등 대실업가의 친구들과 함께 그린미트에로의 투자에도 당했다. 어느 스타트 업에 투자가 정해졌을 때 브란손은 크게 기뻐하여 떠들며 다음과 같이 예언했다.
<30년 정도 지나면 동물을 죽일 필요가 없어질 것이고 고기는 모두 지금 먹고 있는 고기와 같은 맛의 그린미트이거나 다시는 식물 유래의 페이크미트가 될 것이다. 게다가 그 고기는 반드시 지금보다 건강한 것이 될 것이다. 장래 우리들은 옛날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동물을 죽여서 먹고 있었다고, 조부모 시대에는 어째서 야만이었을까.>
먹을거리의 안전성만을 보아도 배양육은 혁신적이다. 식육처리장에는 분변의 오염이라는 커다란 리스크가 있다. 배설물이 체외로 배출시킨다면 그 리스크는 변하지 않는다. 익숙하지 않은 무서운 식육처리장에 끌고 온 동물이 배설하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다. 해체 중에 나오는 장내의 분변도 오염원이 된다. 식품이 매개하는 가장 위험한 병원체인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의 장균은 이 분변오염이 원인으로 고기에 부착한다. 그러나 배양육에는 그런 문제는 없다. 생체 외에서 완전 무균의 환경 하에서 배양되므로 당연히 분변오염 걱정은 없다. 세포농산품을 장려하는 굿푸드 인스티튜트(Good Food Institute/GFI)가 <그린미트>라는 말을 퍼지게 한 것도 이것이 이유이다.
같은 이유로 먹을거리의 안전을 구하는 활동가의 일부는 그린미트의 탄생을 환영하고 있다.
공익과학센터(CSPI)의 창시자 마이켈 제코브손(Michael F. Jacobson,1943년 6월 29일-)도 그 한 사람이다. 트랜스지방이나 올레스트라(Olestra/인공대체유)라 같은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을 호소하여 반대운동을 행하는 박사이지만 세포농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이제보다 훨씬 안전한 축산품을 보다 지속가능성이 높은 방법으로 생산할 수 있는 뛰어난 수법이다. 나는 기쁘게 먹을 것이다.>(완)
일본어원문=次なる食の革命「細胞農業」とは
출처=https://news.yahoo.co.jp/articles/bfb4efd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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