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오늘 명심할 명언
영예가 오래면 좋지 않다.
久受尊名不祥. (史記, 越王句踐世家)
구수존명불상. (사기, 월왕구천세가)
사람은 누구나 승진하거나 사업이 번창하여 명성이 떨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명성이나 영예가 극에 달하면 더 오를 수가 없으니 떨어지게 마련이다.
곧 명성이나 영예가 오래 동안 계속되면 그것이 화의 근원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물러설 때를 잘 헤아려 진퇴를 선택해야 한다.
월(越)나라 왕 구천(句踐)의 신하인 법여(范蠡)가 한 말이다.
법여는 구천의 신하로서 오(吳))나라 왕 부차(夫差)에게 복수를 다할 수 있게 도운 충신이었다.
그는 구천이 부차에게 복수를 다하게 한 후에는 대장군의 자리를 버리고 떠나면서 한 말이다.
<영예가 오래 계속되면 그것이 화의 근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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